금감원, 하나증권 '거점점포' 현장검사 돌입

방윤영 기자
2026.04.23 17:27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전경 /사진=하나증권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거점점포 관련 하나증권에 대해 현장검사에 나섰다.

2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하나증권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투자자를 최일선에서 만나는 거점점포·영업점 관련 금감원이 검사 대상을 확대한다고 예고한 데 따른 조치다.

금감원은 지난해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 거점점포에 대해 검사를 벌인 이후 검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투자자와 만나는 곳인 거점점포·영엄점의 상품판매 프로세스를 살펴보고 본점의 내부통제도 연계해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금융투자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증권사 거점점포·영업점 검사 과정에서 위법·부당행위와 내부통제 부실이 발견되면 신속·기동검사로 엄정 대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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