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SOL AI(인공지능)반도체TOP2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이후 약 8일 만이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구성 종목은 SK하이닉스(27.33%), 삼성전자(20.40%), SK스퀘어(18.03%), 삼성전기(17.27%)다.
신한운용은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늘어나는 동안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SOL AI반도체TOP2플러스가 상장한 지난 3월17일부터 전날까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조505억원이다. 같은 기간 국내 반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대외 위험 요인에도 국내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실적 기대와 우호적인 수급 환경을 고려하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