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폴라리스AI, 산업부 국책과제 선정 'AI 두뇌' 표준 구축

성상우 기자
2026.05.26 14:34
폴라리스AI는 산업통상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통합환경 개발 국가 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연구에 착수했다. 이 과제는 중견·중소기업이 저비용으로 AI 기능을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폴라리스AI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AI 플랫폼 설계 및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며, 향후 가전 분야를 넘어 지능형 로봇, 방산 솔루션 등 피지컬 AI 전 영역으로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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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총괄을 맡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통합환경 개발 국가 과제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자금력과 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들도 큰 비용 부담 없이 자사 제품에 AI 기능을 넣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폴라리스AI는 해당 프로젝트의 핵심 참여기업으로서 세부주관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함께 전체적인 AI 플랫폼 설계와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한다. 복잡한 인프라나 자체 서버 없이도 가전 제조사들이 쉽게 AI 기기를 만들 수 있는 범용 뼈대를 제공하는 역할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세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AI 모델을 가볍게 만드는 경량화 기술을 확보했다. 노타AI, 딥엑스 등 국내 대표 AI 반도체(NPU) 관련 기업들과 협력하며 기술의 완성도도 높여왔다.

회사는 이번 과제에서 고도화한 기술력의 활용을 가전 분야에만 국한시키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외부 인터넷이나 통신 연결 없이도 기기 스스로 실시간 데이터를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 기술을 향후 지능형 로봇, 방산 솔루션 등 피지컬 AI 전 영역으로 확장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정보 유출 우려나 통신 지연 없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판단하고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하드웨어 솔루션의 핵심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이번 국가 과제 선정은 기기 자체에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에서 당사의 기술 설계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은 것”이라며 “여기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로봇 전문 기업 등 하드웨어 강자들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하며 피지컬 AI 시장의 핵심 솔루션 공급자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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