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파워넷, AI 데이터센터용 전원공급장치 출범

김인엽 기자
2026.07.15 10:28
주식회사 파워넷이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전원공급장치 브랜드인 'Sovereign PSU'를 공식 출범시켰다. 파워넷은 8kW급 프로토타입 개발 완료 단계에 있으며 통합 전력모듈인 Power Shelf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내년 3분기 제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며 11월 '데이터센터 코리아 2026' 전시회에서 해당 브랜드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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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파워넷이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PSU(전원공급장치) 브랜드 'Sovereign PSU'를 공식 출범시키고 국내 AI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Sovereign PSU'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 AI 시장 확대에 앞서 축적된 전력전자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AI 서버용 PSU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Sovereign PSU'는 AI 데이터센터 시대에 요구되는 고출력·고효율 전력 솔루션을 위한 파워넷의 차세대 PSU 브랜드다.

현재 연구소 확장과 함께 100kW급 전력시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의 고출력·고밀도 전력 환경을 검증할 수 있는 연구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AI 서버 시장의 주력 제품인 5~5.5kW급을 넘어서는 8kW급 프로토타입 개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차세대 GaN 기반 고효율 전력 변환 기술과 10여 건의 핵심 특허기술을 적용한 8kW급 Ruby 등급 PSU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PSU 단품 개발을 넘어 6개의 PSU를 하나의 모듈로 통합해 AI 서버 랙(Rack)에 전력을 공급하는 통합 전력모듈(Power Shelf)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GPU 서버의 전력 소비가 급증하면서 AI 서버용 PSU는 기존 범용 서버 대비 고출력·고효율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와 함께 8kW 이상급 PSU와 Power Shelf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파워넷 관계자는 "내년 3분기 제품 개발 완료를 목표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AI 산업의 전력 효율 최적화를 위한 800VDC 기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기술의 공동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1월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코리아 2026' 전시회에서 'Sovereign PSU'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에 발맞춰 차세대 PSU와 Power Shelf, 800VDC 기반 전력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AI 전력 플랫폼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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