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출시…에어팟 1·2세대와 다른 점 3가지

한민선 기자
2019.10.29 09:00

249달러 '32만9000원'…성능·가격·색상·디자인 차이는?

애플의 '에어팟 프로'/사진제공=애플

애플이 새로운 디자인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를 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애플이 '에어팟'의 프리미엄 버전인 '에어팟 프로'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에어팟 신제품은 '프로'라는 이름을 앞세운 프리미엄 모델이다. 먼저 주변 소음의 파동을 분석한 뒤 이 파동과 위상이 반대인 파동을 출력해 파동끼리 상쇄 간섭을 일으키도록 해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됐다. 땀과 습기에 강한 생활 방수 성능도 갖췄다.

성능 차이에 따라 '가격'도 다르다. 새로 출시하는 '에어팟 프로'의 가격은 249달러로 국내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앞서 나온 '에어팟 1세대'는 19만9000원, '에어팟 2세대'는 29만9000원이다.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졌다. 지금까지의 에어팟과 다른 '커널형'(인이어) 형태의 디자인이 채택됐다. 귓구멍 부분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 개개인의 귀 모양에 맞도록 한 게 특징이다. 애플은 앞서 1~2세대 에어팟에서는 '오픈형' 디자인을 고수했다.

소문과 달리 '에어팟 프로'는 전 제품과 동일하게 '화이트' 색상만 출시됐다. 앞서 대만 매체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는 이 제품이 화이트, 블랙, 미드나잇 그린 등 최대 8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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