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 첫 출시…"이통사 중 처음"

윤지혜 기자
2026.04.14 09:47
/사진=KT

KT가 14일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제공하는 번들 요금제를 출시했다. 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의 기본 혜택을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프리미엄 라이트로 개편했다.

지난달 국내 출시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는 월 8500원에 유튜브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다만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제공하던 유튜브 뮤직은 제외된다. 유튜브 앱에서 음악 콘텐츠나 쇼츠 이용 시 오프라인 저장 및 백그라운드 재생이 제한되고 광고가 표시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를 선택하고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할 경우 월 5만원대에 이용 가능하다. 무제한 데이터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 공유 1회선 무료, 단말 보험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KT 구독에서도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시중가보다 500원 할인한 월 8000원에 제공한다.

김영걸 KT Customer 사업본부장(상무)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결합 상품으로 도입해 고객의 선택권과 가격 부담을 동시에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독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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