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샷 프로젝트 총괄할 '프로그램 디렉터' 찾는다

박건희 기자
2026.04.16 09:00
K-문샷 프로젝트 개요/그래픽=이지혜

정부가 과학기술과 AI를 결합해 파급력이 큰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K-문샷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PD·프로그램 디렉터)를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K-문샷 프로젝트의 미션별 총괄 책임자를 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는 과학기술과 AI를 결합해 12대 전략기술 분야 국가 미션을 달성하는 대형 사업이다. 국가 과학기술 AI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 높이고 2035년까지 8대 분야(△신약 △태양전지 △SMR(소형모듈식원자로) △피지컬AI 범용AI △소재 △반도체 △BCI(뇌-컴퓨터인터페이스) △핵융합 △휴머노이드 △우주 △AI 과학자 △양자) 12대 국가 미션을 해결하는 게 목표다.

미션별로 선발할 예정인 PD는 미션의 총괄 책임자다. 과제 발굴·기획부터 기술사업화 등 성과 활용까지 임무 달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 과기정통부는 각 PD를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임명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NST 관리 하의 11개 미션을 이끌 PD를 선발한다. 피지컬AI범용AI 미션의 경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PD를 선정한다.

K-문샷 프로젝트 PD 선발을 위한 모집 공고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각 미션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과제"라며 "산학연에 전반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최고 전문가가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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