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올해 1분기에 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 4423억원, 영업이익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6% 감소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사업 확대 및 비계열 증대 효과로 외형이 성장했다. 기존 광고주 대형 물량이 증가했고 신규 광고주를 개발했다. 연결 자회사의 경우 북미, 중남미, 동남아 등지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4%, BTL(비매체광고) 31%, ATL(매체광고) 15%로 나타났다. 닷컴, 커머스 등 사업영역의 지속적인 확대로 디지털 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고 주요 광고주의 D2C(소비자 직접 판매) 강화에 따라 리테일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일회성 퇴직 충당금 증가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내년까지 60% 수준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며 주주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