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개그맨 지상렬이 진행하는 관객 참여형 토크쇼 콘텐츠 '지상렬의 아가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상렬의 아가미'는 지상렬과 김승진이 관객들의 고민과 사연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코믹 힐링 토크쇼다. 토크쇼와 웹 예능의 형식을 결합한 콘텐츠로, 현장 관객과의 즉흥적인 대화와 애드리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녹화된 공연은 LG헬로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기존 방송 콘텐츠가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었다면, '지상렬의 아가미'는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데뷔 31년 차 개그맨 지상렬이 라디오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관객과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인천 부평구를 찾아 대본 없이 진행된 애드리브 중심의 토크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LG헬로비전은 콘텐츠의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연도 확대한다. 무료 공연 형태로 시작한 이후 다음 달부터는 성인 대상 유료 공연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네이버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내달 4일과 18일에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소극장 '엠스테이지(M STAGE)'에서 현장 공연이 열린다. LG헬로비전은 향후 전국 주요 지역으로 공연을 확대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남상호 헬로라이프 제작 PD는 "'지상렬의 아가미'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MZ세대가 고민을 털어놓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콘텐츠"라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무대까지 확장해 MC와 관객이 함께 만드는 리얼 토크쇼의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