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와의 결합은 현금 흐름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으로 봅니다. 두나무의 현금성 자산을 연결 관점에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희철 네이버(NAVER(210,000원 ▼16,000 -7.08%))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두나무와의 기업 결합이 현금 흐름에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부터 두나무와의 기업 결합을 추진 중이다.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에 두나무를 편입시키는 방식이다. 기업결합이 완료되면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
다만 관련 인허가 절차와 법령 정비, 규제당국 검토 절차 장기화 등 여파로 합병 일정은 두차례 연기돼 연말까지 미뤄졌다. 임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11월 19일, 주식교환·이전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