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佛 방산·로봇 기업과 잇단 MOU…"미래 방산시장 공략"

김평화 기자
2026.06.23 08:49
한컴라이프케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2026'에서 프랑스 CBRN(화학·생물·방사능·핵) 방호 전문기업 우브리(OUVRY SAS), 무인지상로봇(UGV) 전문기업 샤크로보틱스(Shark Robotics)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가 프랑스 방산·로봇 기업들과 잇따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미래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 2026'에서 프랑스 CBRN(화학·생물·방사능·핵) 방호 전문기업 우브리(OUVRY SAS), 무인지상로봇(UGV) 전문기업 샤크로보틱스(Shark Robotics)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브리와는 국내 국방 시장을 대상으로 CBRN 개인방호장비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내 사업을 담당하고 우브리는 방호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향후 10년간 예상되는 국군의 CBRN 방호장비 수요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샤크로보틱스와는 무인지상체계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샤크로보틱스는 2019년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로봇 '콜로서스'로 알려진 기업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달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첫 협약에 이어 이번에는 국방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양사는 국방용 UGV인 '바라쿠다'와 '아트락스' 등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공략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기존 소방·안전장비 사업을 넘어 CBRN 방호체계와 무인체계 등 미래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프랑스 기업들과의 기술 협력은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 방산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성장 방산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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