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오는 18~19일 서울 광화문 일대(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 구간 인도 및 진방 전차로)에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대규모 집회를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간호협회에 따르면 이 단체가 경찰청에 신고한 집회 참가 인원은 18~19일 총 3만명이다. 신고 내역에 따르면 18일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간호법 제정 총궐기 대회 후 행진하고 19일엔 1만명이 오후 2~5시 동화면세점에서 숭례문을 거쳐 미8군 기지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윤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 행사와 관련해 임시대표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회의에서는 모든 강력한 투쟁 방법을 열어두고 마라톤 회의를 진행해 오늘 중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간호법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집회를 신고한 게 맞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