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자회사 KSBL, 동아에스티와 글로벌 항암제 시장 진출

김도윤 기자
2025.09.09 14:03
9일 국전약품의 자회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은 동아에스티와 글로벌 항암제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종호 KSBL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와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전약품

국전약품은 자회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가 동아에스티(동아S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공동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KSBL은 항암제 '아브락산'(Abraxane)의 제네릭(복제약)을 확보했고, 동아에스티는 항암제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을 보유했다. 두 회사가 상호 보완적으로 사업 시너지를 내겠단 전략이다.

KSBL은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 개척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KSBL은 또 일본과 유럽,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와 다양한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 최근엔 동남아 최대 제약 그룹인 칼베(KALBE)와 항암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KSBL 관계자는 "두 회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하기 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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