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 바이오 USA서 기업 발표…"협력 모색"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 바이오 USA서 기업 발표…"협력 모색"

박정렬 기자
2026.06.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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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사진 가장 오른쪽)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차세대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전이성·진행성 췌장암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 대표(사진 가장 오른쪽)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차세대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전이성·진행성 췌장암 대상 임상 1b상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김존 온코닉테라퓨틱스(16,370원 ▲490 +3.09%) 대표가 오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이하 바이오 USA)'에서 기업 발표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김 대표를 비롯해 사업개발(BD)팀과 연구진, 임원진 등 글로벌 파트너링이 가능한 인력을 선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바이오 USA를 찾는다고 12일 밝혔다.

온코넥테라퓨틱스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이하 ASCO 2026)에서 네수파립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된 이후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바이오 USA에서 빈틈없는 파트너링 미팅을 소화해 글로벌 사업화 확대 기회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김 대표는 오는 24일 직접 기업 발표에 나서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을 중심으로 임상 개발 성과와 차세대 팬튜머(다암종) 항암제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네수파립은 현재 췌장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위암 4개 적응증에서 임상 2상 단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네수파립은 지난달 ASCO 2026에서 발표된 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의 임상 1b상 연구에서 표적 병변의 완전 관해(CR) 환자의 40개월 이상 상태 유지와 장기 생존 등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김 대표는 "ASCO 발표 이후 네수파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이오 USA는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화 전략을 논의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네수파립을 팬튜머 신약으로 성공시키기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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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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