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가 이젠의료재단과 AI(인공지능) 기반 바이오·정밀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테카바이오의 AI 기반 바이오 플랫폼 기술과 이젠의료재단의 의료·검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 건강검진, 디지털 헬스케어, 동물 헬스케어 및 바이오 융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의료 현장에서 축적되는 임상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의료 서비스와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유전체 분석 및 진단 서비스 △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활용 △AI 기반 바이오 융합사업 △동물 헬스케어 △기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한다.
이들은 공동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투자 규모와 방식, 세부 조건은 향후 상호 협의와 실사, 관계 법령에 따른 절차를 거쳐 별도 계약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김동건 이젠의료재단 이사장은 "AI 기술과 의료 현장의 경험이 결합하면 정밀의료와 바이오 산업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신테카바이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사업과 전략적 투자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관과 AI 바이오 기업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사업 협력은 물론 전략적 투자까지 연계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