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 "수주내 일부 국가와 관세 초기협정…한국, 적극적"

변휘 기자
2025.05.01 10:36

그리어 USTR 대표, 폭스뉴스 인터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차 미국 워성턴D.C.를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 참석, 스콧 베센트 미국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의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미국의 관세협상을 주도하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수개월이 아닌 수주 내" 일부 국가들과 "초기 합의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타결에 근접한 협상들이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특히 그리어 대표는 한국과의 협상상황에 대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해 왔다"며 "한국이 제안을 내놓앟고, 우리는 의견을 줬으며 시간을 걸리겠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어 대표의 발언은 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서 미국의 최우선 협상 대상국으로 한국이 '명단 맨 위에 있다'고 거론된 가운데 나왔다.

다만 그리어 대표는 중국과의 대화에 관해선 3월 말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상호관세 부과에 관해 화상 통화한 뒤 공식적인 대화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그리어 대표는 베트남도 관세 협상에 적극적인 나라로 꼽았으며, 인도와의 협상에 대해선 "결승선에 가까운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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