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이 제안한 종전 합의안에 대한 답변을 7일(현지시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이를 통해 양해각서(MOU) 체결에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란 외무부는 6일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며 "마치는 대로 (중재국) 파키스탄에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같은 날 PBS 뉴스 인터뷰에서는 '이란과 합의가 임박했는지' 묻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시기에 대해서는 14~15일 중국 방문보다 먼저 이뤄질 수 있다고 봤다.
앞서 액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합의안엔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핵 농축 중단, 이란 동결자산 해제 등 14개 조항이 담겼다고 소식통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