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포기·호르무즈 개방할까?...이란, 7일 종전안 답변 전망

핵포기·호르무즈 개방할까?...이란, 7일 종전안 답변 전망

양성희 기자
2026.05.07 16:36

[미국-이란 전쟁]

미국-이란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14개항 종전 양해각서(MOU) 주요 내용/그래픽=김지영
미국-이란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14개항 종전 양해각서(MOU) 주요 내용/그래픽=김지영

이란이 미국이 제안한 종전 합의안에 대한 답변을 7일(현지시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CNN은 "이를 통해 양해각서(MOU) 체결에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란 외무부는 6일 "미국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며 "마치는 대로 (중재국) 파키스탄에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사진=로이터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사진=로이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행사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이란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같은 날 PBS 뉴스 인터뷰에서는 '이란과 합의가 임박했는지' 묻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시기에 대해서는 14~15일 중국 방문보다 먼저 이뤄질 수 있다고 봤다.

앞서 액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합의안엔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 핵 농축 중단, 이란 동결자산 해제 등 14개 조항이 담겼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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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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