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프데이비드서 내각회의…'이란 종전 협상' 논의할 듯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5.27 05:02
/로이터=뉴스1

미국과 이란의 물밑 종전 협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회의를 한다고 미 일간 뉴욕포스트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캠프 데이비드는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100㎞ 정도 떨어진 메릴랜드주 깊숙한 산속에 있다. 미 해병대가 경비를 서고 있어 외부 시선을 피해 민감한 정치·외교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곳이다.

이번 회의에선 이란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말에만 해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이 임박한 분위기였지만 전날 미국이 이란 남부의 목표물을 자위권 차원에서 공습한 뒤 이란이 크게 반발하는 등 양측의 막판 기 싸움이 팽팽하게 전개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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