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미·이란 실무 회담, 30일 재개 예정"

윤세미 기자
2026.06.24 20:15

[미국-이란 전쟁]

2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총리 관저에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오른쪽)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악수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미국과 이란을 중재하고 있는 파키스탄이 24일(현지시간) 양측의 실무 회담이 다음 주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타히르 안드라비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이슬라마바드에서 기자들에게 "회담은 다음 주 화요일(30일) 재개될 것"이라며 "월요일(29일)이나 수요일(7월1일)도 가능한 날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회담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파키스탄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시작 후 양국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협상을 중재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20일부터 스위스에서 만나 무박 2일로 1차 실무 회담을 열었다. 두 나라는 진전이 있었다면서도 이란의 동결 해제 자금 사용처와 국제원자력기구(IEAE)의 이란 핵 사찰 허용 등과 관련해선 말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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