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올해 하반기 다시 원전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대건설의 원전 건설 역량이 다시금 주목받을 것이라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7만원을 유지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주가가 부진했으나 2026년 하반기~2027년은 원전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DOE(미국 에너지부) 175억달러 공급망 대출(Supply Chain Loan) 지원 결정에 따라 하반기부터 미국 전력사업자들의 신규 원전 추진 선언이 기대된다"며 "현대건설의 핵심 파트너인 홀텍의 IPO(기업공개), 팰리세이드 원전 재가동, SMR(소형모듈원자로) 착공이 맞물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 중에 한국의 미국 원전 산업 투자 윤곽 역시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대표 원전 기업이자 글로벌 원전 기업으로 거듭날 현대건설을 변함없이 최선호주(가장 선호하는 종목)로 제시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