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신용평가 전문회사인 KCB는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용덕 현 사장(사진)을 재선임했다. 2005년 2월 KCB 설립시 초대사장으로 선임된 김용덕 사장은 2011년 2월까지 3년간 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용덕 사장은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단기간 내에 3600만명의 신용정보를 수집, KCB를 국내 최초의 우량정보 기반 선진국형 CB(크레디트뷰로·개인신용평가)로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전언이다.
KCB는 설립 후 회원사를 대상으로 리포트 서비스와 스코어 서비스를 출시하고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신용 정보 확인 서비스인 올크레딧 서비스를 오픈 하는 성과를 이뤄왔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큰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보안 시스템을 철저하게 구축했다. 2006년 11월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고, 2007년 12월에는 정통부에서 정보보호대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KCB 관계자는 "바젤Ⅱ의 시행 등으로 신용정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신용관리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이 커지는 등 금융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KCB의 역할증대를 위해 주주사들이 김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 경동고, 고려대 법학과와 법무대학원을 나와 서울보증보험 전무, SG신용정보 사장을 지냈다.
◇김용덕 사장 약력
□ 출 생
53년 전북 정읍 출생
□ 학 력
72년 경동고 졸업
77년 고려대 법학과 졸업
03년 고려대 법무대학원 졸업
84년 영국보험대학(CII) 연수
00년 서강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 주요 경력
99년 서울보증보험 기획조정실장
00년 서울보증보험 상무
03년 서울보증보험 전무
04년 SG신용정보 사장 취임
05년 한국개인신용(KCB) 초대 사장 취임
08년 한국개인신용(KCB) 사장 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