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부 응원 1
기자 프로필
반준환 기자
2022 코넥스협회 감사패 수상
총 19429 건
-
카이젠그룹 이조앤 대표, 상공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영예
이조앤 카이젠 다이닝 그룹(Kaizen Dining Group) 대표이사가 산업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내 유명 외식 기업 카이젠 다이닝 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조앤 대표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상공의 날 기념식은 기업 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경제인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유공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이젠 다이닝 그룹은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식과 일식 외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1년 설립된 카이젠 다이닝 그룹은 올해로 35년의 역사를 지닌 외식 기업이다. '더 나음'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Change for the Better)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레스토랑 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에 주력해왔다.
-
"이익 확 늘었다" 주가 70% 폭등했던 미 회사…그 뒤엔 '일개미 로봇'
AI(인공지능)와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상승이 뜨거웠던 2024년 미국증시. 초우량주로 구성된 다우30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인 종목은 월마트였다. 그해 70%대 초반의 주가상승률로 다우지수 상승률(18%) 대비 4배의 초과수익을 기록했다. 오픈AI와 손잡고 AI 혁명을 이끌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2024년 상승률은 20% 안팎에 그쳤다. 2024년 2월 다우지수에 신규 편입된 유통·클라우드 강자 아마존(40%대 상승) 조차 월마트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월마트는 2024년 11월 엔비디아가 다우30에 편입되기 전까지 수익률 1위 자리를 공고히 유지했다. 월마트의 주가급등 배경에는 실적변화가 있었다. 2025 사업연도(2024. 2~2025. 1) 총매출은 약 1021조5000억원(6810억달러), 영업이익은 약 44조250억원(293억달러)을 기록했다. 매출은 5% 가량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10%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월가 투자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매출보다 이익이 더 빨리 증가하는 영업 레버리지 구간의 초입에 진입한 기업인데 월마트가 그랬다.
-
새비로보틱스-디자인바이제이, 바이오 로봇 자동화 전략적 파트너십
첨단 바이오 로봇 솔루션 기업 (주)새비로보틱스(대표이사 정의인)가 바이오 사업개발(BD) 전문 컨설팅 기업 (주)디자인바이제이(대표이사 정보영)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바이오 산업 내 로봇 자동화 솔루션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영업망 확충을 넘어, 새비로보틱스의 독보적인 '바이오클린 로봇' 기술과 디자인바이제이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바이오 공정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새비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P67(방진·방수), ISO Class 4(클린룸) 인증을 통합 획득한 로봇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사람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고위험 멸균 공정이나 고정밀 세포 배양, 실험실 자동화(Lab Automation) 등 바이오 특화 공정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인바이제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새비로보틱스의 바이오 로봇 및 자동화 플랫폼에 대한 국내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역할을 수행한다.
-
씨엔플러스, 감사보고서 적정…흑자전환에 재무건전성도 입증
전자부품 및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 씨엔플러스는 지난해 외부 회계감사에서 적정의견을 수령한데 이어 올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실적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 결과는 최근 달성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회사의 재무 투명성과 경영 안정성을 시장에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체질 개선 성과 가시화… '에너지 EPC'가 이끈 흑자전환 씨엔플러스는 지난 2월 발표한 내부 결산 자료를 통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5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일각에서 우려했던 감사보고서 적정판정은 이러한 실적개선 수치가 회계적으로도 견고함을 확인시켜 준 결과다. 적절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피케이풍력 인수 등을 통해 진출한 신재생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풍력 발전소 구축 사업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매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며 수익 구조를 다변화했다.
-
[부고]문경연 나이스프라퍼티 실장 부친상
■문상명(향년 86세)씨 별세, 문병돈(KSC 소장)·경연(나이스프라퍼티 실장)·경화(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 장학사)·은영(SK바이오텍 책임)씨 부친상, 주성미 시부상, 강성일(더에이치 대표)·박성록(테크노전자 팀장) 장인상=23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5일 7시
-
나이스디앤비-한국만화웹툰학회 산학협력 MOU 체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콘텐츠 수출 지원에 강점을 보유한 나이스디앤비는 18일 (사)한국만화웹툰학회와 웹툰 분야 인재양성·일자리 연계 및 콘텐츠 창업 생태계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웹툰 산업에서 젊은 창작 인재와 기업 수요를 더 정확하게 연결하고, 교육·연구 성과가 채용과 협업으로 이어지도록 산학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업정보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웹툰 분야 기업 수요를 발굴·연계하고, 학회는 국내 78개 대학교 웹툰학과 교수 중심의 학술 조직과 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수요 기반 인재-기업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전문가(자문단) 풀 구축 ▲대학·기업·아카데미 등 협력기관 네트워크 확대 ▲ 산업 동향·인력 수요 관련 자문 및 연구 협력 ▲온라인 기반 운영 체계 고도화 자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키임스튜디오, 日 츠타야 가전 팝업참가…전통원단 '누비'로 열도공략
패브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임스튜디오가 일본 츠타야 가전 팝업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도쿄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후타코타마가와점에서 열린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12개 한국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키임스튜디오 측은 일본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한국 브랜드 감성과 제품 경쟁력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1988년 설립된 대구 이불 공장 '한빛채'를 기반으로 지난해 출범한 키임스튜디오는 오랜 섬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퀼팅 원단인 누비에 글로벌 트렌드와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했다.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 브랜드를 먼저 선보여 의미 있는 성과를 내며 업계 주목을 받는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쇼핑 플랫폼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서는 출시 3개월 만에 관련 부문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신상품 기획은 '본투글로벌(Born to Global)' 전략 아래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셜미디어 데이터 분석과 미국·일본·중국 현지 고객 대면 인터뷰를 바탕으로 친환경, 내구성 등 글로벌 소비자가 중시하는 요건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
아이텍, 글로벌 테스트하우스 도약…보세구역 설비구축해 해외수주 확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 기업 아이텍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물류 및 통관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해외 매출 사냥에 나선다. 아이텍은 글로벌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들과의 대규모 테스트 계약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추진해 온 '보세구역 내 하이엔드 테스트 설비'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세구역 설비는 해외에서 반입되는 웨이퍼나 패키징 제품에 대해 수입 신고 없이 테스트 후 바로 재수출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아이텍은 ▲통관 시간 단축 ▲관세 환급 절차 생략 ▲물류비용 절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이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국내 OSAT(반도체 후공정) 업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납기 대응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텍의 최근 행보는 매우 고무적이다. 지난해부터 아이텍은 차세대 AI 반도체와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차량용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집중적으로 확충해 왔다. 특히 국내외 주요 AI 팹리스 및 디자인하우스 기업들과의 협업이 가시화되면서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이 증가하고 있다.
-
와이제이링크, SMT풀라인 예상보다 빠른 수주증가
와이제이링크의 SMT 풀라인(Full-Line) 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부터 글로벌 자동차 전장업체들로부터 대규모 턴키 수주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와이제이링크는 국내 대표 글로벌 티어1(Tier-1) 자동차 부품업체 S사와 대규모의 SMT 및 후공정 제조 라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S사의 미국 공장에 'SMT 1Line'과 '후공정 1Line' 그리고 부대설비 일체를 턴키 방식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특히, 초정밀 공정에 필수적인 '클린룸(Cleanroom)' 설비까지 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구축을 진행하며,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라인 셋업과 양산 안정화까지 책임지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대형 수주는 와이제이링크의 사업 체질이 완벽하게 개선되었음을 증명한다. 과거 개별 단위의 장비 납품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고객 락인(Lock-in) 효과가 강력한 '풀라인 턴키(Turn-key)' 역량이 글로벌 전장 시장에서 온전히 인정받은 결과다.
-
나이 50세, 퇴직대신 스타트업 창업해 엔비디아로 홈런친 기술자들
엔비디아가 찍은 차세대 전력반도체 나비타스는 은퇴연령에 근접하는 50대 엔지니어들이 세운 스타트업으로 유명하다. 창업자 진 세리던은 1966년, 공동창업자 댄 킨저는 1956년생으로 각각 클라크슨대와 프린스턴대를 1988년, 1978년 졸업했다. 창업당시 나이가 48, 58세였다. 칭와대 출신으로 모토로라와 루슨트 파워시스템즈에서 근무했던 제이슨 장도 창업에 함께 했는데 그 나이가 40대 후반이었다. 회사 설립 1년 뒤 조인해 마케팅을 전담한 스티븐 올리버도 비슷한 나이였다. 진 셰리던은 워싱턴 D. C. 에서 태어나 뉴욕주 포킵시에서 자랐는데 어린시절부터 물건을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공대생 기질을 보였다고 한다. 그는 클라크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IR(International Rectifier)이라는 미국 전력반도체 기업에 입사했다. IR은 1970~80년대 상용파워 MOSFET(HEXFET)을 세계 최초로 대량 양산, 전력반도체의 '실리콘 혁명'을 이끈 회사로 1947년 설립돼 2015년 인피니언에 매각됐다.
-
삼전·닉스 이미 훨훨..."젠슨황이 찍었다" 월가도 주목한 전력반도체주
엔비디아(NVIDIA)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AI 인프라 기업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말 한마디에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전 세계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출렁이고, 각국 정부는 그의 일정표 한 줄을 놓고 외교 전략을 짜며 달려든다. CES 무대에서 그가 한국 기업 이름을 입에 올리느냐에 따라 코스피 지수 자체가 흔들렸고 "AI 투자는 아직 초기"라는 짧은 발언 하나가 뉴욕 증시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수백조원의 시장을 움직이는 힘이 엔비디아에 있다. 그런데 전능해 보이는 엔비디아에게도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 있다. 바로 전기다. GPU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것을 돌릴 전기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다. 엔비디아가 2027년 선보일 차세대 AI 서버 랙(컴퓨터를 세로로 쌓아 가동하는 철제선반) 카이버(Kyber)는 하나의 랙에 무려 576개의 GPU칩을 욱여넣는다. 지금 사용되고 있는 AI서버 랙 하나는 150kW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 반면 카이버는 무려 600kW다. 서울 웬만한 아파트 단지가 한꺼번에 쓰는 전력이 랙 하나에 쓰여야 한다.
-
구글이 픽한 바이오차, 세계최대 축분 바이오차단지 한국에 조성
지구 곳곳이 이상기온 현상에 몸살을 앓으면서 탄소저감 기술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커지는 중이다. 소비자 차원에서는 친환경 제품소비와 자원 재활용 확대가 확산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저렴하고 효율적인 기술개발에 본격적이다. 탄소저감이라는 방향성은 확고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은 애매하게 봤던 정부도 이제는 현실성 있는 대안을 찾아 핀셋지원에 나섰다. 경제주체들의 활동이 시너지를 내면서 올해는 현실화되는 이론 기술이 하나 둘 나올 전망이다. 대표적인 것이 바이오차 기술이다. 여러 성분을 지니고 있는 유기물에 열을 가해 만든 순수한 탄소 덩어리를 바이오차라고 한다. 나무토막을 불에 완전히 태우면 재만 남지만, 산소를 거의 차단한 상태에서 천천히 가열하면 검은 숯이 남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유기물을 그냥 두면 썩으며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각종 가스가 생성돼 환경을 오염시킨다. 그러나 바이오차로 변환해 놓으면 원래 품고 있던 탄소를 공기로 배출하지 않고 숯 안에 고스란히 가두게 된다. 탄소배출 물질이 탄소저장물질로 바뀐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