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샵 네이처 리퍼블릭, 전속모델 비 TV CF 광고 공개

시장 후발주자의 불리함이 비와 함께 씻길 것인가.
화장품 브랜드샵 네이처 리퍼블릭(www.naturerepublic.co.kr)은 월드스타 비와 2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TV CF를 촬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비는 지난달 말 호주 브리즈번에서 네이처 리퍼블릭 CF를 촬영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탄생을 알리는 이번 CF는 국내 화장품 광고로는 이례적인 흑백 모노톤으로 제작돼 화장품 광고의 영역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 TV 전파는 이달 말부터 타게 된다.
비는 노래와 춤으로 보여주던 무대 위 카리스마, 다른 CF에서 보여준 친근함 등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브랜드 컨셉에 맞게 수 백 년 역사를 간직한 원시림과 세련된 모노톤 영상 속에서 생명력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두 달 간의 헌팅 끝에 호주 브리즈번의 울창한 원시림에서 촬영됐다. 몽환적인 음악을 배경으로 네이처 리퍼블릭을 상징하는 비가 바다보다 거대한 물속에서 태초의 자연으로 뛰어나오며 지구의 탄생을 연상시키는 듯 폭발적인 스플래시 영상을 보여주는 내용이다.
비는 물 위로 도약하는 장면을 위해 추운 날씨 속에 상반신을 벗고 장시간 맨발로 뛰어야 했으며 와이어를 단 채 촬영을 했다. 또 탄탄한 근육질 몸매임에도 노출에 대비해 음식조절과 운동 등 소소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는 열정을 보여줬다는 게 촬영 스탭들의 설명이다.
BMW, Benz 등으로 세계 3대 광고제인 칸느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에서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뭉쳐 태초의 신비로운 자연을 담기 위해 특수 촬영과 최첨단 합성기술이 동원된 거대 작업을 펼쳤다.
한편, 촬영 현지에서도 월드스타 비를 알아보고 팬들이 몰려 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네이처 리퍼블릭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