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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팀 김희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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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리서 남녀 고교생 2명 피습…여학생 사망, 용의자 도주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고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일면식 없는 상대를 겨냥한 이른바 '묻지마 범죄' 가능성이 제기된다. 5일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남부대학교 인근 인도에서 A양(18)이 흉기에 찔렸다. 인근에 있던 B군은 비명을 듣고 돕기 위해 접근했다가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군은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는 인근 주민이 비명을 듣고 112에 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피해자는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이다.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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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고 관람하면 무료"…스위스 바젤 미술관에 무슨 일?
"수영복 입고 관람하면 입장료 없습니다. " AF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바젤 외곽의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 전시회를 진행하면서 수영복을 입고 오는 관람객에게 25스위스프랑(약 4만 7000원)의 입장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주인공이 된 작품은 세잔의 유명 연작 '목욕하는 사람들' 중 1890년에 그려진 그림 한 점이었다. 파란 하늘과 초록빛 자연을 배경으로 나체의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있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 세잔의 '목욕하는 사람들'은 단순한 누드화를 넘어 그의 예술 철학을 집대성한 연작으로 평가받는다. 소년 시절 강가의 추억에서 작품을 출발시킨 세잔은 초기엔 인상주의 화풍으로 그렸으나, 후기엔 인체를 기하학적 구조로 분해하는 방식으로 점차 발전시켰다. 약 200점에 달하는 세잔의 연작은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등에게 영감을 줬고, 목욕하는 사람들을 통해 '현대 미술의 아버지'로 불리게 됐다.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스위스 출신 그래픽 디자이너 줄리엥 론데(34)는 수영복 콘셉트 관람에 대해 "황당하지만 대담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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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0평대' 사는 예비 신랑, 여자친구 낡은 본가 보고 "흔들려"
강남의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남성이 여자친구 본가의 노후한 주거 환경을 목격한 뒤 복잡한 심경을 토로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 집에 처음 인사 갔는데 생각이 많아진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부모님이 상당한 건물과 금융자산을 보유한 이른바 '강남 40평대' 아파트에서 자라온 유복한 환경의 인물로 소개했다. 그동안 자취 중이던 여자친구의 본가를 방문할 기회가 없었던 A씨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상대의 가정환경을 처음으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 본가의 풍경을 "오래된 나무 식탁과 낡은 화장실 변기, 장판 바닥과 알루미늄 샷시, 칠 벗겨진 창문"이라고 묘사하며 자신의 환경과 다른 모습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특히 A씨는 "여자친구가 실망했느냐고 물었지만, 차마 대답하지 못했다"며 결혼을 앞두고 깊어진 심리적 갈등과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백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한 누리꾼은 "남들 보라고 글을 올리며 자존감을 높이지 말고, 조용히 정리하라"라며 "진짜 고민이 깊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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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라 모르는것 같은데 시모상 왜 안챙겨줘?" 친구 문자 받고 당혹
부조를 둘러싼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을 달구고 있다. 게시물은 하루 만에 조회수 9만건을 넘어서며 부조 문화와 관계의 호혜성에 관한 광범위한 토론을 촉발했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친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성인이 될 때까지 A씨를 돌봐준 할머니는 사실상 어머니나 다름없는 존재였다. 올해 초 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금요일 밤이었고 장례식장도 현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고향이었다. A씨는 주말에 지인들이 먼 걸음을 하게 될까 봐, 혹여나 부담이 될까 봐 회사에만 사실을 알리고 조용히 할머니를 보내드렸다. 한 달 뒤 고등학교 친구 모임에서 뒤늦게 이 사실을 전했고, 친구들은 할머니가 A씨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기에 충분히 위로해 줬다. 부고장도 없고, 조의금도 받지 않았다. A씨는 "전혀 서운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로부터 몇 달 뒤, 같은 모임 친구 B씨의 시어머니가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편도 세 시간 거리의 타지였다. A씨는 단체 대화방에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추스리면 밥이나 먹자"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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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한국 선박 공격…한국도 작전 동참할때"
4일(이하 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사 운용 선박의 폭발은 이란의 폭격에 의한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 역시 호르무즈 해협에서 관련 작전에 동참할 때가 됐다며 한국의 군사 행동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프로젝트 프리덤'이라는 선박 이동과 관련해 한국 화물선을 포함해 관계없는 국가들을 향해 발포에 나섰다"며 "이제 한국도 이곳으로 와 이 작전에 동참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소형 보트 7척, 그들이 즐겨 부르는 대로는 고속정 7척을 격침했다. 그게 그들이 가진 전부다"며 "한국 선박을 제외하고는 현 시점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피해는 없었다"고 부연했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후 8시40분께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HMM 나무(NAMU)'호 기관실 좌현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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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비밀로 해야할까요"…17년 절친 오빠와의 비밀 연애
"어떻게 말해야 할까. "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절친의 친오빠와 비밀 연애 중인 사연자의 고민을 다뤘다. 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7년 지기 절친의 친오빠와 두 달째 비밀 연애 중인 33세 회사원이 출연했다. 사연자는 "17년 절친의 친오빠와 비밀 연애 중인데 어떻게 밝혀야 할지 막막하다"며 "셋이 함께 만나다가 먼저 호감을 고백하며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사연자는 "친구가 한 번 인연을 끊으면 뒤도 돌아보지 않는 스타일이고, 가족 간 유대도 강해 나를 좋지 않게 볼까 걱정된다"며 관계가 알려진 이후 친구와의 사이를 우려했다. 이어 화장실 통로에서 포옹을 하다 지인에게 목격된 일화를 전하며 아슬아슬한 상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이수근은 "충분히 축하받을 수도 있는 일이라 절연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서장훈은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에 오빠가 당황할 수도 있고, 만난 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방송에 나왔냐는 반응도 있을 것"이라며 엇갈린 주변 반응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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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잃었다"...변영주 감독이 기억하는 '나의 아군' 이선균
영화계에서 감독과 배우의 관계는 흔히 창작자와 도구, 혹은 조력자로 정의되곤 한다. 하지만 변영주 감독에게 배우 이선균은 그 이상의 존재였다. 최근 방은진의 유튜브 채널 '씨네드라이브'에 출연한 변 감독은 고(故) 이선균을 향해 "배우 한 명을 잃은 것이 아니라, 한국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에게 있어 가장 든든한 '동지'를 잃은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변영주 감독은 2012년 작 '화차'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제작비 16억 원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유일한 목표는 이 영화를 '30억 원대 영화'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었다. 예산이 부족해 특수 장비를 빌리는 날이면 배우들의 감정 신은 언제나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쑤였다. 장비 대여료를 아끼기 위해 장비가 필요한 샷을 먼저 찍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필요한 장면은 가장 마지막에 배치했다. 감독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가득 담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을 때, 이선균은 특유의 소탈한 웃음을 지으며 "이제까지 시켜놓고 뭘 할 수 있냐 없냐를 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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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타이타닉 키스...'대군부인' 최고 시청률 찍었다
'21세기 대군부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의 요트 위 키스 장면은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배희영)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 2%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성희주(아이유 분)가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13. 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내진연에 동행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앞서 이안대군은 윤이랑(공승연 분)에게 성희주와의 결혼을 포기할 테니 성희주를 내진연에 초대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윤이랑은 이안대군이 성희주와 함께 온 것이 이별 선물 정도일 것이라 여겼고, 두 사람만을 위한 무대를 허락했다. 하지만 이안대군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어머니 의현왕후(김소현 분)의 반지를 내밀며 성희주에게 청혼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를 받은 성희주도 기쁜 마음으로 이안대군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왕 이윤(김은호 분)의 허락까지 일사천리로 받아내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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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부친상…아내 유진과 애도의 시간
배우 기태영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기태영의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배우 기태영 님의 부친 김인수 님(향년 82세)께서 25일에 별세하셨음을 삼가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은 평소 가족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셨으며, 유가족들은 깊은 슬픔 속에서 조용히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라 전했다. 이어 "현재 기태영, 유진 부부는 가족들과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 중심으로 차분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위로와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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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m 뒤에서 친 골프공에 '실명'...샷 방치한 캐디의 최후
안전조치가 미흡해 타구 사고를 유발한 30대 골프장 캐디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임진수)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35)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11일 오전 11시 30분쯤 청주시 오창읍 한 골프장에서 B씨 등 4명의 골프 경기에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타구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우측 전방 15m 앞에 사람이 있음에도 샷을 하는 일행의 행위를 만류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행의 공을 맞은 B씨는 한쪽 눈이 실명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일행이 샷을 하려는 상황에서 전방에 위치한 사람이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40m 떨어진 카트에 대기하고 있었고, 업무상 과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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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못 알아볼 때 해야"…재벌가 치과의사 아내 이향의 성형 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향이 주부로서 남다른 성형 노하우를 고백했다. 25일 이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쌍커풀 수술을 하려거든 애가 못 알아볼 때 하라"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향의 과거 성형 직후 모습부터 현재의 완성된 미모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향은 "저는 20대 때 쌍꺼풀 수술을 두 번 했다"며 "임신을 하고 25kg이 찌면서 쌍꺼풀 라인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세 번째 수술은 정말 신경 써서 했고, 완벽한 라인이 완성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향은 세 번째 쌍꺼풀 수술 후 5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절대 무분별한 수술 권유 영상이 아니니, 수술 결정은 충분한 고민과 상담 후 진행하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향은 지난 2019년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여동생 임현홍 손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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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이라며, 배신감" 공무원 아내 이혼 고민에...'투잡' 뛰는 남편
연봉 1억이라는 남자친구의 말을 믿고 결혼했지만 실수입이 그에 못 미쳐 이혼을 고민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3개월 차 여성 공무원이 남편의 연봉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결혼 전 현재 남편이 연봉 1억원 정도는 된다고 해서 믿고 '결혼해 줬더니', 막상 결혼하고 보니 연봉이 8000만원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솔직히 그때는 배신감이 들었다"며 "이게 맞는 건지 한동안 고민했고 이혼까지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A씨는 "남편이 많이 미안해하면서 붙잡았고 현재 남편은 퇴근 후 대리운전까지 하면서 추가로 돈을 벌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나도 무조건 돈만 보고 결혼한 건 아니니까 일단은 같이 맞춰가고 있다"면서도 "결혼 전에 조건이나 현실적인 부분은 반드시 정확하게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향해 "감정도 중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건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결혼 전에 조건이나 현실적인 부분을 절대로 가볍게 보지 말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