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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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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과 성관계 영상 퍼뜨린 남중생, 강제전학 취소...법원 "낙인 우려"
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과의 성관계 영상을 동의 없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전송한 중학생에게 강제 전학 처분은 과도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0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인천지법 행정2부(부장 송종선)는 중학생 A군이 교육청을 상대로 낸 강제 전학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달 24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A군은 지난해 1월 피 해학생과 성관계를 하면서 상대방의 동의를 받고 영상 촬영을 했다. 그러나 이후 A군은 피해 학생의 허락 없이 친구 3명에게 해당 영상을 보여줬고, 이후 영상이 다른 학생들에게까지 재유포되며 두 사람이 다니던 학교에 소문이 퍼졌다. 피해 학생의 신고를 접수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지난해 6월 A군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특별교육 이수 5시간 등의 처분을 내렸다. 피해학생 측은 징계 수위를 높여달라는 취지로 행정심판을 청구해 받아들여졌고, 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같은 해 12월 A군은 강제전학으로 상향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A군은 지난 1월 "전학 조치로 A군의 학습권이 중대하게 제한받을 수 있고, 강제 전학 처분이 지나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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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m 빌딩 잠길 수준"...아시아 빙하 9.5만개, 대홍수 '시한폭탄'
아시아 고산 지대의 빙하 9만5000개가 빠르게 녹고 있어 네팔 대홍수 같은 참사를 야기할 수 있는 '시한 폭탄'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진 빙하호가 붕괴할 경우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지구과학과의 댄 맥그래스 교수는 29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산악 지대에서 약 9만5000개의 빙하가 한국 크기와 비슷한 면적을 덮고 있다"며 "이들 빙하가 매우 빠르게 질량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맥그래스 교수는 매년 아시아 고산 지대의 빙하가 녹아 흘러나오는 물의 양이 미국 뉴욕시 맨해튼 섬 전체를 약 366m 깊이로 침수시킬 만큼 많다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가 물에 잠길 정도의 규모"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자치구 접경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최소 682명이 사망하고 3000명 가까이 실종됐다. 히말라야 고지대의 빙하 붕괴가 홍수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영국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의 데이비드 사이먼 개발지리학 교수는 기후 변화로 아시아 대륙의 여름이 더 무더워짐에 따라 이번 같은 초대형 자연재해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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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실적 개꿀"…복도식 아파트 짐 방치 논란에 네티즌 "신고해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 개인 짐을 쌓아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루리웹 유머게시판에는 '복도식 아파트 최악의 빌런'이라는 제목으로 복도 곳곳에 상자와 물건들이 쌓여 있는 사진 3장이 게재됐다. 별도의 설명 글 없이 사진만 첨부됐지만, 조회수 1만6000회를 넘기며 26개의 댓글이 달렸다. 게시물에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소방서 실적 개꿀"이라는 반응이었으며, "치울 때까지 신고해주면 된다", "다 신고해버려야 버릇을 고치지" 등 소방법 위반 신고를 권하는 댓글이 다수의 추천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성향 맞는 사람들끼리 복도에 짐을 내놓고 지내다가 어떤 사건 이후 소방 일제점검으로 싹 정리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반면 사진 속 상황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반박 의견도 나왔다. "짐 싸놓은 게 오래 방치된 것 같지 않다. 이사하려 잠깐 내놓은 것 아니냐"는 댓글에는 "저 보라색 플라스틱 박스도 이사할 때 쓰는 것이고 밖에 오래 뒀다기엔 먼지도 안 쌓였다"는 동조 의견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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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지순례 다음은 떡? 창억떡 웨이팅만 500번, 배달되는데 굳이 왜…
"9시에 도착해서 오후 2시 35분에 입장 알람 받았어요. 저는 414번째, 남편은 415번으로 나란히 400번대였네요. " 빵집을 찾아다니던 '빵지순례' 트렌드가 떡집으로 옮겨가고 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Sometrend)가 올해 1월부터 8월 23일까지 블로그·커뮤니티·인스타그램 원문을 분석한 결과, 떡을 '디저트'로 지칭한 텍스트(떡볶이 제외)가 전년 동기보다 블로그 39. 7%, 커뮤니티 47. 7% 늘었다. 같은 기간 '떡집' 언급량도 43. 7% 증가했다. 빵지순례의 중심엔 광주 대표 떡집 창억떡이 있다. 창억떡 언급량은 2월까지 잠잠하다가 3월 들어 세 채널 모두에서 열 배 넘게 폭증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2월 60건에서 3월 1021건으로 1602% 뛰었다. 이후 다섯 달간 완만히 내려가던 곡선은 8월 14~20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다시 치솟았다. 해당 팝업은 광주 먹거리 4곳을 묶은 '광주를 잇(EAT)다' 기획의 일환으로 열렸는데, 매일 오전 9시 20분 지하 2층에서 사전 웨이팅을 접수해 대기번호가 500번대까지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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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유학생' 시신 추가 수습...중국인 강사 GPS 자료 확보 행적 분석
경북 경산에서 중국인 대학 강사에게 살해된 중국인 여성 유학생의 시신 일부가 추가로 수습됐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산경찰서는 중국인 강사 정모(31)씨가 진술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시신 일부를 확인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 협조적 자세로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수색을 계속해 남은 시신을 최대한 수습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씨가 이동한 경로가 담긴 위성항법장치(GPS) 자료를 확보해 범행 전후 행적을 분석하고 있다. 다만 경찰은 정씨의 구체적인 진술 내용이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진술 검증, 시신 수색 등을 거쳐 다음 주 정씨를 검찰에 송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치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경산지역 대학 시간강사인 정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자신의 수업을 들었던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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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이용주, 6개월 전 근황 재조명..."심장 때문에 군면제"
배우 이용주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지자 고인이 반 년 전 전한 건강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용주는 지난 2월 배우 이종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심장과 관련해 안 좋은 게 있다"면서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에 "(복무) 경험이 없는데 '푸른거탑'의 신병 연기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을 받고 이용주는 "경험이 없으니까 오히려 잘한 것 같다. 어리바리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당시 이용주는 부산에서 사업 실패 후 서울에 돌아와 새로운 일에 뛰어든 근황도 알렸다. 이용주는 "성남 모란시장 인근에서 1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은 얼굴로 밝히기도 했다 이용주는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데뷔했으며 MBC '안녕, 프란체스카' '궁' 등에 출연했다. 특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와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푸른거탑'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용주는 29일 4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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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씻으랬더니...남산 러너 샤워장 또 '대변 테러'
서울 남산을 달리는 러너를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공용 샤워장이 이 일부 이용객의 몰지각한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30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 따르면 남산 러너 샤워장 남성 샤워부스에서는 지난 1월과 7월 각각 한 차례씩 이용객이 대변을 보고 간 사례가 발생했다. 남산 러너 샤워장은 서울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생활밀착형 운동시설' 확대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남산이 레저·관광 명소로 자리 잡으면서 운동 전후 무료로 씻고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샤워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샤워부스 내 부적절한 이용 사례를 처음 확인한 뒤 남녀 샤워실 내부에 '공용 샤워실 이용 질서 준수 요청' 안내문을 붙였다. 시는 안내문에서 "최근 드라이기 분실이나 샤워 부스 안에 대변을 보는 심각한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 같은 행위는 다른 이용자에게 큰 충격과 불편을 주며 공용물품 제공 중단 등 운영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반년 뒤인 지난달에도 같은 일이 다시 벌어지면서 서울시도 난처해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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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됐다"...'허위 종결' 제주 경찰, 60대 남성 실종 때도 반복
제주 실종 사건을 잇달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모(34) 경장이 두 건의 실종 사건 모두에서 실종자의 위치정보를 조회하고도 사건을 임의로 종결 처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뉴스1 보도와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부 경장은 지난 5월 15일 장미란(37)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약 1시간 50분 동안 112 시스템상 휴대전화 위치정보를 7차례에 걸쳐 조회했다. 당시 장씨의 휴대전화 위치는 제주시 한림항 인근으로 확인됐음에도 부 경장은 장씨와 대면하거나 통화하지 않은 채 "연락이 닿았다"며 신고 접수 약 2시간 33분만에 사건을 자체 종결했다. 경찰은 장씨가 숙소를 나선 5월 12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수법은 다른 실종 사건에서도 반복됐다. 부 경장은 지난 7월 2일 오후 6시 2분쯤 60대 남성 A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자 최소 1회 이상 A씨의 위치정보를 조회했다. 이후 신고 접수 5시간 36분만인 같은 날 오후 11시 38분쯤 "A씨와 연락이 됐다"며 신고를 종결 처리했고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도 'A씨 소재 발견'이라고 허위로 입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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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전 필요해" 마지막 명품백 판 서인영, 제작진에 회식비 100만원 쏴
가수 서인영이 마지막까지 간직해온 명품 가방마저 모두 처분하며 근황을 전했다. 서인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워터밤으로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남은 명품백을 팔러 갔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오늘 중요한 일을 하겠다며 이제 ‘무소유의 삶’을 살겠다고 밝혔고, 아버지가 돈을 주지 않아 미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앞서 서인영은 과거 거액을 탕진했다는 논란 이후 아버지에게 경제권을 넘기고 용돈을 받으며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촬영을 위해 새 옷을 사고 싶다고 했다가 아버지로부터 병원을 알아보겠다는 대답을 들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서인영이 이날 내놓은 가방은 유일하게 남아 있던 에르메스 에르백과 샤넬 페이던트백. 색이 바래고 오염이 있던 샤넬 가방은 160만원, 상태가 비교적 양호했지만 구성품이 일부 빠진 에르메스 가방은 260만원으로 감정가가 책정됐다. 가격에 아쉬움을 느낀 서인영은 위탁 판매를 권유받았음에도 당장 급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즉시 매각을 택했고, 두 가방을 합쳐 총 430만원에 처분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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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아들은 되고 김민희는 안 된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법적 상속권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김민희는 상속분을 받을 수 없으나, 그 아들에겐 상속권이 있다. 29일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김민희가 미혼 상태에서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친 뒤, 홍 감독이 친생자로 인지하면 가족관계등록부에 자녀로 등재된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이 법률상 혼인 관계를 유지 중이라 자녀는 '혼인 외 출생자'에 해당하지만, 생부의 인지 절차를 거치면 기존 자녀와 동등한 직계비속 상속권을 갖게 된다. 반면 김민희 본인은 법률상 배우자가 아닌 사실혼 관계에 그쳐 민법상 상속분을 받을 수 없다. 양 변호사는 상속권은 기존 법적 배우자에게만 인정된다고 짚었다. 한편 김민희는 최근 홍 감독의 신작 '눈 둘 데가 없네'로 제79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출산과 육아 근황을 밝힌 바 있다. 촬영장에서 수유를 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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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사고뭉치' 아빠 부양 떠안은 막내딸 '한계'
1남 2녀 중 막내로 부모님과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는 A씨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 돌봄의 고충을 토로하는 글을 올려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A씨에 따르면 형제들 중 유일하게 자신만 부모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언니와 오빠는 각자 다른 지역에서 가정을 꾸려 살고있는 반면, 부모 곁을 지킨 것은 늘 자신이었다.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도 연세가 들며 자잘한 일부터 건강 문제까지 하나둘 늘어났고, 그때마다 가까이 사는 A씨가 도맡아 챙겨왔다. 그나마 부모님 두 분이 함께 계실 때는 서로 의지가 돼 상황이 나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가 홀로 남게 되면서 부담이 온전히 A씨 한 사람에게 집중되기 시작했다. A씨의 언니와 오빠는 아버지 원래부터 관계가 좋지 않기도 했다. 아버지가 과거 수 차례 사고를 치고,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탓에 두 형제는 아버지와 거리를 뒀고 지금도 서먹한 사이다. 결국 일이 생길 때마다 언니, 오빠는 상대적으로 가깝고 편한 A씨에게 연락을 해왔고, A씨 역시 "가까이 사는 내가 가야지"라는 마음과 홀로 남은 아버지에 대한 안쓰러움으로 부모님을 살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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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평생 안 타본 허재 "대통령이 불러도 안 가, 전쟁 나면…"
전 농구 선수 허재가 지하철을 타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허재, 심현섭, 김현욱, 이형택 등이 출연했다. 이날 허재는 요즘 아내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을 고백했다. "제발 혼자서 해봐"란 말이었다. 허재는 "혼인신고도 아내가 혼자 가서 했다. 내가 아내 위에 있는 줄 알았다. 아내가 항상 내 밑인 줄 알고 살았는데, 그게 아니었더라"라며 뒤늦게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허재는 "요즘은 자꾸 손을 씻으라고 한다"라고 토로하자, 이현이는 "씻어야죠. 제가 아들한테 하는 얘기랑 똑같다"라고 일갈했다. 허재는 결혼 32년 만에 아내의 잔소리가 시작됐다고 했다. 이현이가 "냉장고에 반찬을 다 채워놓는데도 못 먹는다던데"라고 묻자, 허재는 "반찬이 안 보인다"라고 변명했다. 허재는 "애들이 운동하니까 맛있다는 음식은 다 있다. 근데 냉장고를 열면 다시 닫는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라고 하는데, 그릇을 못 찾는다. 가스 밸브도 열어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고"라고 토로했다. 허재가 "사람이 당황하니까 (잘 안되더라)"라고 해명했지만, 김용만은 "그 집에 갓 이사 온 게 아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