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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스토리팀 김희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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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광화문에서 본다
태광그룹의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한국독립영화 9편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광화문행 영화열차 2026: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상영되는 <충충충>은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과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연출과 에너지로 주목받았다. 저스틴 H. 민 주연의 <흐르는 여정>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했다.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은 배우상과 뉴 커런츠상을 동시에 거머쥔 2관왕 작품이다. 이밖에 배우 기주봉, 하윤경, 양말복의 열연이 돋보이는 <철들 무렵>, 배우 고경표가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한 미스터리 스릴러 <미로>, 이제한 감독의 신작 <다른 이름으로>, 최승우 감독의 <겨울날들>, 유재욱 감독의 <산양들>, 이광국 감독의 <단잠> 등 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 독립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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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아기 살려 아빠 된 김장훈, "결혼할 때 손 잡고 들어가는 꿈 꿔"
가수 김장훈이 외면하지 못해 딸이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김장훈은 '거절 못 한 덕에 딸까지 생겼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김장훈은 자신의 기사 중 '숨겨둔 딸이 있다'는 제목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누가 부탁을 했다. '소망의 집'이라고 중증 장애인 시설이 있는데, 쌀 전달식에 와 달라더라. 내 철칙은 꾸준히 할 곳만 가는 거였다"며 "안 가면 섭섭해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계속 부탁하니 김치와 후원금을 보탠다고 갔다. 계속 다음 행사 이야기를 하는데 못 들은 척 했다. 근데 앞에서 '이 어린 것이 죽어야 한다니' 이야기가 나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장훈은 "생후 2개월 아기가 수술을 못하면 죽는다더라. 들으라는 듯이 이야기해서 '안 돼. 내가 모두를 구할 수 없어' 이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장훈은 행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다 결국 차를 돌렸다. 그는 "다시 가서 얼마가 드냐고 했더니, 5000만 원이라더라. 수술하라고 했다"며 아이를 구하는 선택을 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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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억 포기할게" 민희진 제안 거절한 하이브, 강제집행취소 신청
256억원 풋옵션을 포기할 테니 모든 소송을 멈추자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현 오케이 레코즈 대표)의 제안을 하이브가 거절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0일 서울고등법원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 등에 대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관련 강제집행취소를 신청했다. 하이브는 이에 앞서 민희진 전 대표의 채권(예금계좌) 압류 및 추심명령 신청 이후 주식매매대금 1심 판결 불복과 함께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강제집행이 정지된 상태다. 통상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측은 판결 내용에 대한 가집행을 막기 위해 집행정지를 신청할 수 있다. 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공탁하거나 보증보험 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등 담보 제공을 조건으로 이를 인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강제집행취소는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 강제집행정지와는 달리, 집행절차 과정에서 일부 또는 전부에 대한 집행처분을 배제하는 것이다. 이는 하이브와 민 전 대표 간 입장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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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틈도 없다"…숫자로 본 40대의 무게, 정신건강 '빨간불'
#중소기업 직장인 A씨는 20년 넘게 직장을 다녔지만 아직 자가 주택이 없다. 늦은 결혼에 늦은 출산으로 아직 육아 부담이 큰데, 아이를 봐주시던 부모님 건강이 갑자기 악화했다. 부모님 간병과 자녀 양육, 회사일을 병행하려니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이다. 비급여 약제비를 계산해보니 내집 마련은 당분간 미뤄야할 판이다. 대한민국 40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샌드위치 세대로 불리는 40대의 정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15일 질병관리청의 '202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스트레스인지율(19세이상)은 전년 대비 40대에서 가장 큰 폭 증가했다. 전 세대 중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연령도 40대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인지율이란, 평소 일상생활 중에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분율을 뜻한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스트레스인지율은 25. 9%로, 국민 넷 중 한 명은 스트레스를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20대는 30. 3%, 30대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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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또 논란...'아동 성범죄 은폐' 일본 출판사, 방송 노출
'나 혼자 산다'가 아동 성범죄자의 만화를 연재한 일본 출판사를 방송에 내보내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만화가의 꿈을 꾸게 해준 이토 준지 작가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앞서 기안84의 집에 놀러 왔던 강남이 이토 준지 작가를 향한 기안84의 진심을 본 후 직접 만나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 기안84는 이토 준지 작가와의 만남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이토 준지 작가를 만나기 위해 출판사 '소학관'을 방문했고, 작가와 만나게 됐다. 이때 '나 혼자 산다'는 소학관에 대해 자막으로 "'도라에몽',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등 유명 만화들을 배출한 출판사", "'소용돌이', '공포의 물고기' 이토 준지의 작품들도 이곳에서 탄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소학관은 아동 성범죄자인 한 작가에게 가명을 쓰게 한 뒤 재등단해 만화를 연재시켰고, 지난달 이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일본에서 크게 논란이 된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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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서 불륜" 남편의 내연녀는 '엄마'...여배우, 20년 절연 고백
남편의 불륜 상대가 친어머니였던 대만 여배우의 고백에 대만이 발칵 뒤집혔다. 배신한 전남편은 오히려 큰 소리를 쳤고, 장핑은 사실상 어머니와 남편을 동시에 잃게 됐다. 대만 TVBS와 ET투데이 등 현지 매체는 모델 출신 배우 장핑(蔣萍)이 예능 프로그램 '신문와와와!'에 출연해 20여년 전 겪운 결혼생활의 상처를 털어놨다고 14일 보도했다. 한때 아이돌이었던 장핑은 이미 몇 년 전 남편과 친정 어머니 사이의 불륜 사실을 폭로한 바 있으나,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보다 기구했던 결혼생활의 비화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젊은 시절 그녀는 자신보다 14살 연상인 시나리오 작가와 사랑에 빠져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 결혼 5년차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서서히 악화됐다. 전 남편은 6개월 이상 그녀에게 냉담하게 대했다. 장핑은 처음에는 그가 단지 일에 지쳐서 그런 줄 알았지만 불륜 여부를 추궁하자 남편은 "어머니와 딸, 너희 둘 다 내가 책임질 수 있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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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내 꼴 날 줄 알았는데"…문희준 "결혼의 성공은 아기"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절친 문희준의 이혼을 예상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지상렬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젝스키스 은지원, HOT 문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문희준을 향해 "나 솔직히 너 결혼한다고 했을 때 내 꼴 날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그는 "네가 연애는 잘하는데 이렇게 가정적일 줄 몰랐다. 내 과인 줄 알았다. 개인주의 강하고 개인 공간 침범하는 걸 싫어할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문희준이 "나도 결혼 전에는 그랬다"라고 받아치자 은지원은 "100% 돌아올 거라고 확신했다.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주면서도 언젠가 돌아오겠다 싶었다. 신비주의가 깔려 있던 친구라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누구보다 잘살고 있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문희준은 "결혼식 때 네가 나한테 '결혼은 아기를 낳기 위해 하는 것 같다. 아이 잘 키우고 행복해'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난 그런 얘기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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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욕설 퍼붓고 폭력까지"...'스토킹 피해' 닉쿤, 경찰차 타고 귀가
그룹 2PM 닉쿤이 집 주변을 산책하던 중 팬을 사칭한 이에게 폭행을 당했다. 닉쿤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어젯밤 집 주변을 산책하던 중 팬이라고 주장하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 사람은 거의 30분 동안 제 바로 옆에서 중국어로 욕설을 퍼붓고 소리를 지르며 따라왔다"며 "그 사람을 집까지 데려가고 싶지 않아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근처 경찰서로 가서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해 그 사람이 따라오는 것을 막았다, 혹시나 그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가 다시 따라올까 봐 두려워서 경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닉쿤은 전례 없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반드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닉쿤은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고 고소하겠다"며 "저에게 신체적 폭력까지 가했으니, 제가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이는 제 사생활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한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당신의 얼굴과 한국에서 어느 학교에 다니는지도 알고 있다,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마시고, 제 행사에도 절대 오지 마라"며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은 제가 사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이 세상의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제 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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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라면에 과자 폭식해도…'43kg' 쯔양, "인생 최저 몸무게"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43kg으로 역대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쯔양, 이상훈이 출연했다. 쯔양은 홍콩에서 사 온 라면, 간식을 먹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쯔양은 매니저에게 자신이 먹던 라면을 먹어보라고 제안했지만 매니저는 자신의 얼굴이 너무 부었다고 걱정했다. 반면 쯔양은 컵라면과 과자를 흡입하면서도 "나 살 빠졌다. 역대 최저 몸무게다. 43kg"이라며 오히려 몸무게가 빠졌다고 고백했다. 매니저는 "홍콩 음식은 칼로리가 높으니까 (쯔양이) 살이 쪄서 오면 '드디어 살 찌는 체질로 바뀌었구나'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쯔양은 "나도 서른 살 되면 바뀔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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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쇼크 전에 쟁여두자" 50년 전 트라우마...일본 또 '휴지 사재기'
"제2의 오일쇼크가 오기 전에 화장지를 쟁여둬야 한다. " 이란 정세가 긴박해지며 원유 가격이 치솟자 휴지 사재기에 나서는 일본인이 늘고 있다. 1970년대 석유 파동 당시의 트라우마 탓이다. 13일 아사히신문은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휴지를 대량 구매할지 고민 중"이라는 내용의 글들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관련 업계는 사재기만 하지 않으면 제품 수급에 문제가 없다며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라는 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일본 내 화장지 원료의 약 60%는 자국에서 회수한 재생종이다. 나머지는 북미나 남미·동남아시아에서 수입하는 펄프로 충당한다. 업계 측은 실제로 제조 과정에서 일부 석유계 화학 첨가제를 사용하긴 하지만 이란발 중동 위기가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다는 입장이다. 일본 가정용 화장지 제조업체 41곳이 가입한 일본가정지공업회는 소비자들에게 과도한 휴지 구매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생산과 출하 모두 정상이며, 제조사나 유통업체에 재고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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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길도, 일본 라멘집도...이재용 회장의 '애착 조끼' 가격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럽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소박한 음식 취향과 애장하는 패션이 다시 화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3일 낮 12시 45분께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며 유럽 출장을 마쳤다. 이 회장은 출장 기간 유럽 내 고객사들을 만났냐고 묻는 말에 "네"라고 짧게 답한 뒤 현장을 떠났다. 이 회장은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벤츠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을 두루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의 최주선 사장도 출장에 동행, 배터리 공급을 위한 추가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업계는 보인다. 이날 입국 당시 이 회장이 입은 흰색 패딩 베스트에도 이목이 쏠렸다. 해당 베스트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으로 추정되는데, 가격은 560만원이지만 현재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여행 유튜버 '포그민'이 올린 일본 교토 영상에 이 회장이 라멘집을 찾아 홀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 회장은 당시에도 이 제품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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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프랑스 UTAC, 한국 자동차 인증 시장 본격 공략
프랑스 UTAC(Union Technique de l'Automobile·자동차기술연합)이 한국 지사(유탁코리아·지사장 한동훈)를 설립하고 국내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UTAC은 프랑스 현지에서 자동차, 이륜차, 자전거 분야의 시험, 인증 및 기술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핵심 기술 기관으로 전 세계 자동차 규제 요구사항(Regulation)을 지원하고 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UTAC의 '원스톱 인증 솔루션'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을 효율적으로 넘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및 이륜차의 형식 승인(Type Approval) 시험과 더불어 IATF(국제 자동차 전담 기구), ISO(국제 표준화 기구) 등 국제 표준에 따른 인증 및 심사 서비스가 포함된다. 국내 제조사들은 이를 통해 해외 현지 규제에 부합하는 글로벌 인증을 보다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유탁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발맞춰 스마트 첨단 모빌리티 기술 연구 및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