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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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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수술 사진이 왜 남친에게?…강남 성형외과 해킹, 올해만 세 번째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받은 여성의 신체 사진과 개인정보가 유출돼 협박에 악용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31일 KBS에 따르면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달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가슴 성형 수술을 받았다. A씨는 상담 당시 "가족처럼 책임을 져 줄 수 있는 이런 병원에서 하셔야 한다"는 병원 측 설명을 믿고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수술 약 한 달 뒤 A씨의 남자친구에게 낯선 이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메시지에는 A씨의 얼굴과 상반신이 노출된 사진, 이름과 주소가 적힌 상담서가 담겨 있었다. 발신자는 병원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를 확보했다며 6일 뒤 SNS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를 막으려면 1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내라고 협박했다. A씨는 "지인들한테 다 유출이 됐을 것만 같은 공포감에 사로잡혔다"고 토로했다. A씨가 곧바로 연락하자 병원은 내부 서버에 악성코드가 삽입돼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다는 사과문을 보내왔다. 병원은 지난 11일 악성코드 삽입 정황을, 12일 해킹 정황을 파악했고, 사과문도 약 열흘 전부터 홈페이지에 올려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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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 내줄래?" 물었더니 "아니"…리사가 털어놓은 연애 일화
블랙핑크 리사가 어머니와의 식사 자리에서 상대 남성에게 밥값을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리사는 지난달 29일 공개된 미국 팟캐스트 '테라푸스 위드 제이크 셰인'(Therapuss with Jake Shane)에 출연해 연애관을 밝혔다. 진행자가 연애할 때 가장 경계하는 상대의 행동을 묻자 리사는 초밥집 일화를 꺼냈다. 리사는 어머니, 가장 친한 친구와 셋이 즐겨 찾는 초밥집에 갔다며 "농담으로 '우리 밥값 내줄래? 계산해줄래?'라고 물었더니 그가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위험 신호야, 아니야"라고 묻자 진행자는 "농담으로 물어봤더라도 그렇다고 해야지"라며 리사의 편을 들었다. 리사는 그가 나중에 깜짝 놀라게 해주려는 줄 알았다며 "하지만 깜짝 놀랄 일은 없었다. 내가 계산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자들이 모든 밥값을 계산할 필요는 없다. 나도 돈이 있다"면서도 "그날은 좀 달랐다. 엄마와 함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애할 때 긍정적인 신호로는 물병을 열어주는 것처럼 부탁하지 않아도 먼저 해주는 사소한 배려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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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김건모, 매끈한 피부에 브론즈 재킷 "광주에서 만나요"
가수 김건모가 한층 젊어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월 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전주 공연 성료! 쌀쌀한 날씨에도 관객 여러분께서 뜨거운 열기로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잡티 없는 매끈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모았다. 짧게 정돈한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를 위로 세워 경쾌하면서도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은은한 골드 브론즈 컬러의 광택 재킷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독특한 패턴의 블랙 이너와 짙은 선글라스를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공연을 마친 뒤 커다란 머그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편안함이 묻어난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달 26일 콘텐츠미디어그룹 뉴(NEW)의 음악 사업 계열사 뮤직앤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당시 뮤직앤뉴 측은 "김건모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곡 제작 및 새 앨범 발매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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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팬사이트' 닫힌 탑, 3주 만에 공식 입장…"운영진·팬들께 사과"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20년지기 팬사이트 최승현닷컴(CHOIDOT)이 문을 닫은 가운데 사과문을 공개했다. 탑(T. O. P)은 1일 자신의 계정에 "지난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해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들께 저의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 자신조차 저를 믿기 어려웠던 순간에도 저 한 사람을 믿고, 언제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응원으로 제가 다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주셨다. 한결같이 그곳을 지키기 위해 쏟아주신 시간과 노력, 그리고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팬 여러분의 소중한 진심을 저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여러 상황 속에서 제 말 한마디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마음을 전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함께했던 너무도 소중한 세월마저 오해로 남거나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탑은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평생 감사한 마음을 가슴 깊이 품고 살아갈 것"이라며 "저로 인해 오해를 받고 상처를 받으신 최승현닷컴 운영진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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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딸 얼굴 공개했는데"…차예련 학폭 의혹, 기묘한 타이밍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배우 차예련(본명 박현호)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얼굴이 공개된 딸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85년생 여배우 학폭가해자 제발 활동 좀 그만해주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1985년생 여배우에게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학교 인근 건물에서 뺨을 맞아 고막이 찢어지기도 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차예련이 지목되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차예련이 일진 무리 중 한 명이었다는 댓글과 일진 수준은 아니었다는 상반된 댓글이 잇따라 달리며 논란은 수일째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차예련의 딸을 걱정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차예련은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그동안 SNS에 딸의 뒷모습이나 옆모습만 올리며 얼굴은 공개하지 않았다. 딸의 얼굴이 처음 알려진 건 지난 9월 23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공개한 가족 화보를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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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나자 했는데" 지팡이 짚고 최불암 빈소 찾은 백일섭
배우 백일섭이 고(故) 최불암의 빈소를 찾았다. 백일섭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을 회상했다. 지팡이를 짚고 빈소를 방문한 백일섭은 조문 후 "나, 김용건, 이계인, 불암이 형 이렇게 자주 만났다, 어느 날 저녁에 형수님도 같이 나왔는데 '술 많이 마시면 안 된다'고 하더라, 저녁 먹고 한 달인가 지나서 아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리 디스크 수술도 했다길래 나도 수술해 봤으니 괜찮겠지 싶었다, 그러다 입원했다길래 '뭔 일인가' 싶었다, 허리 수술하면서 다시 만나자고 했는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이렇게 쉽게 안 돌아가실 줄 알았다, 전혀 생각도 안 했다, 90은 넘을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어 "조금 더 살아야 했는데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백일섭은 빈소를 한 번 더 찾을 예정이라면서 "할 얘기도 다 못 했다"라고 말했다. 백일섭은 최불암, 김용건, 이계인과 술 한 잔 마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배우들이 사람 사귀는 게 많지 않다, 선후배 몇 명 정도다, 불암이 형과 술 마실 때 형 눈을 보면 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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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kg 감량' 성공 조현아, 위고비 요요 극복 인증 "운동 갑시다"
가수 조현아가 17kg 감량 후에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근황을 전했다. 조현아는 31일 개인 채널에 "자 운동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아는 운동 가기 전 운동복을 입은 그대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조현아는 살이 쏙 빠진 얼굴과 가는 팔, 어깨선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깨 뒤쪽으로 살짝 보이는 타투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하하는 "너무 프리하고 자연스러워 보여서 하트 누름"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에 소속되어 있다. 조현아는 과거 다이어트 비법 및 '위고비 요요 극복' 과정을 전하며 무려 17kg 감량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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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보고있나"...'시각장애' 원샷한솔, 도움·배려에 연신 '감사'
장애인 이동권과 대중교통 이용 에티켓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김한솔)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앞서 불거진 유튜버 박위의 'KTX 승무원 대응 논란'과 달리 장애 인플루언서 김한솔은 대중과 소통하고 도움을 받아들이는 태도로 누리꾼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 '혼자 여자친구 선물 사러 대전까지 갔다가 이런 일이… 눈물이 다나네요'에서 김한솔은 시각장애를 가졌음에도 매니저나 보호자 없이 홀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기차를 타고 성심당 빵을 사러 떠나는 도전을 감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태도의 핵심은 '철저한 겸손함과 감사'다. 눈이 보이지 않아 기차역을 찾거나 길을 건널 때 수많은 시민과 철도 영무원, 상점 직원들의 도움을 받았다. 김한솔은 자신을 도와주는 이들에게 매 순간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하고,상대방의 친절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지 않았다. 무거운 짐을 옮겨주거나 길을 안내해 주는 이들의 손길 속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를 돕고 어우러지는 훈훈한 모습을 가식 없이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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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애니 이어 'DL家 4세' 이주영도 "삼촌"…행사장 에스코트
배우 이서진과 DL그룹(구 대림그룹) 4세이자 인플루언서 이주영의 뜻밖의 친분이 알려졌다. 이주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방과 후"라는 글과 함께 해외 명품 브랜드 B사의 행사 참석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게시물 속에는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서진과 이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주영은 "처음으로 삼촌이랑 겹친 행사"라는 설명과 함께 이서진의 사진을 올렸다. 이주영은 함께 올린 영상에서 이서진은 행사장 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주영을 안내했다. 이서진은 이주영의 허리나 팔꿈치를 살짝 잡으며 자연스럽게 이동을 이끄는 등 에스코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주영은 평소 SNS를 통해 이서진을 '서진 삼촌'이라 부르며 친근감을 나타내왔다. 지난 5월에는 이서진이 출연한 첫 연극 '바냐 삼촌' 공연장을 찾아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2000년생인 이주영은 DL그룹 창업주인 이재준 초대 회장의 증손녀이자 이준용 현 명예회장의 손녀이며, 이해창 켐텍 대표의 장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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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공주가 환생했나…경주 찾은 한가인, 사극 찢고 나온 비주얼
배우 한가인이 경주 여행 중 신라 공주가 환생한 듯한 자태를 자랑했다. 한가인은 31일 자신의 SNS에 "10월 경주"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경주 곳곳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한가인은 화사하고 따뜻한 옐로우 컬러의 저고리와 배색이 돋보이는 한복 의상을 입고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가인은 신라 공주가 환생해서 돌아온 듯한 자태와 미모를 자랑했다. 단정한 헤어 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살려 왕실 공주나 사극 속 여주인공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의 딸은 영재 검사에서 상위 1% 판정을 받았으며, 아들도 영재 판정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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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장남' 김용건, 최불암 빈소 못 가는 이유
배우 백일섭이 고(故) 최불암의 빈소에 김용건이 조문을 오지 못하는 이유를 전했다. 백일섭은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불암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조문 후 다소 취기가 오른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선 백일섭은 최불암과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한두 달에 한 번씩 만나 저녁을 먹고 소주도 한잔했다. 김용건, 이계인, 나 최불암. 넷이 자주 먹었다"라고 고인과의 돈독한 관계를 전했다. 백일섭은 "용건이는 와야 하는데 아들이 다음 달에 장가가지 않나. 장가 가는데 초상집에 가는 건 좀 그렇다고 했나 보더라. 나한테 연락이 와서 '좀 그래요'라고 하길래 '그러면 오지 마라'고 했다. 저도 우리 엄마가 초상집에는 가지 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용건은 1980년 10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회장(최불암 분)의 장남 김용진을 연기해 오랜 시간 고인과 호흡을 맞췄으며, 작품 종영 후에도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건의 장남인 하정우는 11살 차를 극복하고 차정원과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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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내 아내와 불륜"...만취트럭, 군부대 '돌진'
과거 아내와 불륜 관계였던 군인을 상관에게 알리겠다며 만취 상태로 트럭을 몰아 군부대 위병소 출입문을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2단독(판사 김수정)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50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1시께 술에 취한 채 트럭을 몰고 경기 이천시의 한 군부대 위병소 출입문을 들이받아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 169%였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아내와 불륜 관계였던 군인을 상관에게 제보하겠다며 부대를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문을 열어 달라며 실랑이를 벌이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대로 트럭을 몰고 돌진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출입문이 부서져 약 5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A씨는 앞서 해당 군인에게서 합의금을 받고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