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 주식형펀드 순유입 전환·해외 펀드는 4일째 순유출
코스피지수가 1900선 아래로 밀려나자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 자금(29일 기준)은 전날보다 934억원 늘었다.
29일 국내 주식형펀드 신규 설정액은 1945억원으로 전날보다 늘어난 반면 환매 금액은 1011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절반가량 줄면서 순유입으로 전환한 것이다.
코스피 지수가 1900선 아래로 밀려나 저가 매수성 자금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1895.54로 장을 마쳤다.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강경 발언으로 추가 무력 충돌 우려감이 커지면서 낙폭이 커진 것이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올 들어서 16조3157억원이 순감했고, 전달에는 1조3152억원이 빠져 나갔다.
펀드별로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 2(주식)C 3에서 157억원이 줄었고,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C 4)와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 3(주식)종류C 3에서 153억원, 79억원이 순감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1억원이 빠져 나갔다. 4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펀드별로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와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 각각 22억원, 15억원이 빠져 나갔다. 반면 PCA변액보험코리아원자재지수연계P- 1[주식혼합-파생형]로는 53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59억원이 순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97억원이 빠져 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