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저가 매수세에 닷새째 '순유입'

국내 주식형펀드, 저가 매수세에 닷새째 '순유입'

기성훈 기자
2011.09.29 08:09

[펀드플로]해외형은 33일 연속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닷새째 뭉칫돈이 들어왔다. 증시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는 순유출 행진일수가 33일로 늘어났다.

29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ETF 제외)로는 1638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로써 지난 21일 235억원을 시작으로 22일 139억원, 23일 1184억원, 26일 1362억원 등 5거래일째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펀드별로는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C-F'에 가장 많은 125억원이 들어왔다. 신한BNPP좋은아침희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i)'와 'KDB 2020주권회복법인전용증권투자신탁 1[주식] CI 1'엔 각각 115억원, 108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174억원이 순유출되며 33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

'삼성CHINA본토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 1[주식]_C 1'에서 99억원이,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종류C 4'에서 71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030억원이 순유출됐으며 머니마켓펀드(MMF)로는 3713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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