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응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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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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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李정부 6만가구 공급 불가능…정치적 이상론에 갇혀"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 실패했던 정책을 지금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택공급을 현실이 아니라 이념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상론'에 갇힌 정책이 무슨 실용주의입니까. "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현 정부는 주택 거래를 투기로, 민간 공급 방식은 기업 이득으로만 보는 '이분법적 편견'을 가진 것 같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과거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했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성찰 없이 '이념적 부동산' 패러다임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게 오 시장의 설명이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주택공급방안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반응이 없는 게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6만이 아니라 60만가구를 발표해도 핵심은 '발표 물량'이 아니라 '실행 조건'이다"며 "지금 방식으로는 정부 임기 내 제대로 공급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고 직격했다. 앞서 정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등 수도권에 총 6만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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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오라, 세계로 간다"…글로벌 '공공 이노베이터'로 도약
"세계에서 가장 '힙한 도시' 서울이기 때문에 가능해요. 최첨단을 이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이 제일 많이 탄생하는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최고의 '공공 이노베이터'(혁신가)가 될 거고요. " 서울은 지난해 전 세계 300개 도시 가운데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로 꼽혔다. 역대 최고 순위다. 글로벌 창업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의 평가다.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또 다른 서울의 모습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음 목표로 2030년까지 글로벌 유니콘 50개를 키우는 '세계 5위 창업 도시'를 내걸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유니콘 도시, 이 구상을 앞장서 실현하는 기관이 SBA다. 지난해 두 번째 연임에 성공한 김현우 SBA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유니콘 기업은 한 도시의,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내는 혁신 동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대표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도시인 서울은 제2의 일론 머스크 같은 창업자들이 나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SBA는 서울 기업들이 세계로 도약할 수 있게 혁신의 지평선을 넓혀가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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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희섭씨(SK SUPEX추구협의회 PR팀 부사장) 빙부상
■송인구씨 별세, 최수자씨 남편상, 송혜승·송연승·송우섭씨 부친상, 김진수·김희섭씨(SK SUPEX추구협의회 PR팀 부사장) 빙부상, 김문정 시부상 = 6일 12시58분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3호실, 발인 8일 7시20분, 장지 경기도 양주시 신세계 공원 묘원.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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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새해 시무식 개최…'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사명 변경
LIG넥스원이 5일 판교하우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익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축적된 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유도무기, 항공무장, 전자전, 무인화, 우주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글로벌 기반 구축 △연구개발(R&D) 속도 혁신 △소통문화 정착을 통해 진정한 방산 리더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LIG넥스원은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이하 LIG D&A)'로 사명 변경을 추진키로 했다. 새 사명 'LIG D&A'는 방산업체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고, '세계로 우주로 미래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IG넥스원은 향후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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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美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와 1980억원 변압기 공급 계약
일진전기는 최근 미국 내 대형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의 신규 프로젝트에 1980억원 규모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진전기는 2029년 3분기까지 총 24대의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수주는 일진전기가 미국 시장에서 체결한 계약 가운데 단일 공급 기준 최대 규모다. 일진전기는 관계자는 "고객사는 미국 전역에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 중인 개발사"라면서 "미국 신재생 프로젝트에 처음으로 525KV(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게 돼 북미 초고압 전력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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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美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 엘맨도르프' 사업장 인수
삼양그룹 화학계열사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이하 버든트)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 루브리졸이 보유한 제조 및 연구개발(R&D) 사업장 '루브리졸 엘맨도르프'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루브리졸은 엔진오일, 연료, 퍼스널케어, 첨단 소재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고기능성 소재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특수 화학기업이다.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루브리졸 엘맨도르프는 황화수소(H₂S) 제거제, 스케일(Scale) 억제제, 부식 방지제 등 오일 및 가스 생산 공정에 필요한 특수 화학제품을 제조하고 연구하는 사업장이다. 이번 인수는 기업 전체가 아닌 특정 사업에 필요한 자산, 기술, 인력을 선별적으로 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인수 대상에는 루브리졸 엘맨도르프 제조 및 R&D 시설과 인력을 비롯해 제품 포트폴리오, 파일럿 규모의 설비 등이 포함됐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계열사 루브리졸 엘맨도르프가 버든트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군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서 "상호 보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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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임원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박성환 △무역진흥본부장 정희철(1969년) <임원 전보> △해외마케팅본부장 정희철(1970년)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이명자 신규 상무보 <신규 상무보> △무역센터-GITC 건설추진단 부단장 고범서 △국제협력본부장 이상준 <실장 신규 보임> △물류서비스실장 한재완 △울산지역본부장 이원석 △제주지부장 김동욱 <실장 전보> △감사실장 박경진 △인사총무실장 박민영 △지속성장지원실장 이정석 △마케팅전략실장 신선영 △MICE기획실장 김은영 △아주실장 정귀일 △무역연수실장 홍상수 △취업연수실장 김미경 △글로벌연수실장 박선민 △차이나데스크 실장 심윤섭 △건설기획실장 박형선 △건설추진실장 이준봉△인천지역본부장 한영수 △뉴욕지부장 백지민 △바르샤바지부장 조용석 △호치민지부장 김영진 △베이징지부장 이봉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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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수장들 "새해는 韓경제 전환점"…경영 환경 개선 촉구
국내 주요 경제단체 수장들이 내년을 한국 경제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규제완화와 제도 혁신을 통해 성장 동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AI(인공지능) 전환과 글로벌 보호주의 심화에 대응할 정부·재계의 새로운 협력과 과감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9일 '2026년 신년사'에서 "2026년은 인류가 새로운 기술 문명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라며 "AI(인공지능)와 모빌리티 혁명, 공급망 재편과 기후, 인구 구조 변화가 국가 경제와 산업 구조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고 밝혔다. 류 회장은 "새로운 접근과 민첩하고 담대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 경제 대전환 '뉴 K-인더스트리'(New K-Industry) 시대를 열어야 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를 뛰어넘어 '이노베이티드 인 코리아(Innovated in Korea)'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한국경제인협회가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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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희소금속 회수기술' 국가핵심기술 추가 신청
고려아연이 아연·연·동 통합공정을 활용한 '희소금속 농축·회수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최근 산업통상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희소금속은 첨단·방위산업의 필수 소재로 전 세계 주요 국가와 기업이 앞다퉈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핵심광물이다. 고려아연이 이번에 신청한 기술은 통합공정으로 이루어진 아연과 연, 동 제련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단순 처리(폐기)하지 않고 순환·농축함으로써 희소금속이자 핵심광물인 비스무스와 인듐, 안티모니, 텔루륨을 회수하는 생산기술이다.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해당 기술과 희소금속으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3분기 누계 매출액(연결기준)은 11조8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영업이익은 8033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다. 올해 희소금속 부문 매출액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영향이다. 이번에 신청한 기술은 다양한 희소금속 추출 및 제조 공정을 총망라한 통합공정 기술로 안티모니 제조 기술도 일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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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무협 회장 "세계 경제 시계 불투명…韓무역 시험대"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사진)은 29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시계(視界)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면서 "무역업계의 해외 진출을 더욱 입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각국의 경제 안보를 명분으로 한 보호무역 장벽을 확대하고 지역 분쟁과 전략 경쟁과 맞물린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면서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환경 속에서 우리 무역은 또 한 번 중대한 시험대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변화무쌍한 대외 무역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통상·신산업·신시장'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윤 회장은 우선 "주요국 통상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핵심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통상 정책과 규제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오, 에너지, 방산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와 지원을 강화하고 선진시장과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넓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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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MSCI ESG 평가서 'AA' 등급 획득
SKC는 글로벌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최신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MSCI의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C는 지난 2023년 'A' 등급을 획득한 이후 2년 만에 한 단계 상향된 결과를 얻었다. SKC는 이차전지·반도체·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전사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ESG 성과를 동시에 축적하면서 등급 상향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E) 영역에서는 취수와 폐기물 관리 역량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KC는 전 사업장에 취수 절감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수자원 사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고,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 또한 2022년 89% 수준에서 2024년 95. 8%로 개선했다. 사회(S) 영역에서는 화학물질 관리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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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개발사업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함께 2032년 발사 예정인 달 착륙선의 추진시스템을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4일 항우연과 1033억원 규모의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구성품 개발 및 조립·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달 탐사 계획의 일환으로 달 착륙선 추진시스템 설계는 항우연에서 수행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2년까지 달 착륙선에 탑재되는 착륙용 엔진과 자세제어 추력기의 제작 및 시험을 포함, 추진시스템 전체 조립 및 시험을 담당한다. 달 착륙선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고도의 추력 조절 기술과 추진제를 안정적으로 취급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해당 요건에 부합하는 모노메틸하이드라진·사산화질소(MMH/NTO) 기반의 '이원추진시스템' 개발 기술 및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일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4년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1호)을 시작으로 32년간 차세대중형위성, 정지궤도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 3호), 달 궤도선 '다누리' 등에 탑재되는 우주비행체 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