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봉주 구명위원회' 대변인인 안민석 의원은 9일 "정봉주 전 의원을 전남 장흥교도소로 이감한다는 설이 있는데, 실제 일정부분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며 "구명위원회가 이를 적극 막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당 최고위원 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전 의원 '장흥 이감설'은 지난 2일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의 경제판 '나는 꼽사리다' 출연자인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가 자신의 트위터에 "봉 도사(정 전 의원)를 장흥으로 보낸단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제기됐다.
이와 함께 안 의원은 "엠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가 양심수 선정 절차 들어갔는데, 어느 세력에서 (정 전 의원을) 양심수로 선정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며 "이번 주부터 유엔을 통해 확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