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맞춤형 교육 영지전문대, 고객만족도 1위

기업맞춤형 교육 영지전문대, 고객만족도 1위

강경래 기자
2012.01.16 05:01

한국생산성본부 '2011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핵심역량에 집중해 고객만족 활동을 펼친 기업이 고객만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011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업종 통틀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기업 포함)은 영진전문대학(전문대학서비스부문)이라고 15일 밝혔다.

영진전문대학은 61개 산업, 274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88점을 받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영남이공대학(88점)이 이름을 올려 전문대학이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영진전문대학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꼽힌다.

전문대학이 최상위를 차지한 것은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및 교육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 중인 'WCC(세계적 수준의 우수전문대)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파트분야에 속한 삼성물산(86점)과 대림산업(85점)이 각각 3, 4위에 오르면서 아파트부문이 전문대학과 함께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물산은 친환경 에너지 효율을 콘셉트로 한 '그린 투모로우' 활동으로 아파트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아파트 건설업체들은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5위는 대구도시철도공사(83점)에 돌아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를 포함한 지하철서비스부문은 2010년 업종 평균 67점에서 지난해 74점을 얻어 10.4% 상승, 전업종을 통틀어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는 평균 72.4점을 기록, 1998년 첫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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