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히드로공항, 폭설로 400편 항공운항 무더기 취소

英히드로공항, 폭설로 400편 항공운항 무더기 취소

뉴스1 제공
2012.02.05 13:39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영국 런던의 히드로 국제공항 활주로 AFP=news1
영국 런던의 히드로 국제공항 활주로 AFP=news1

영국의 런던히드로 국제공항이 밤새 내린 폭설과 결빙안개로 인해 5일 전체 운항 항공의 30%에 달하는 400여편의 항공 운항을취소했다.

히드로공항은 4일 저녁부터 내린 눈이 5일 10cm까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행편 이착륙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히드로 공항의 노르망드 보이빙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혹한과 폭설로 인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매우 송구스럽다"며 "항공편 축소는 가능한 많은 승객들을 탑승시키기 위한 조치로 가능한 빠른 시일내로 공항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기상청은 런던을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 내린 눈이 5일 아침 잦아들고 곧 결빙안개 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유럽 전역을 덮친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망자가 4일 현재 260명에 달했다.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