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중소기업 종합지원

서울시,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중소기업 종합지원

뉴스1 제공
2012.03.14 12:02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지식산업지원단의 중소기업 통합지원 프로세스./자료제공=서울시청 News1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지식산업지원단의 중소기업 통합지원 프로세스./자료제공=서울시청 News1

서울시는 중소기업에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연구개발) 자금, 컨설팅, 시장분석과 마케팅 등을 단계에 맞춰 한 기관에서 지원하는 통합지원에 345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유관 지원기구 통합을 통해 서울시 지식기반산업 육성을 총괄하게 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서울지식산업지원단'이 기획·기술개발·지식재산권 확보·사업서비스 지원 등 모든 단계에 걸친 지원을 전담한다.

시는 올해 서울소재 기업, 대학, 연구소의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돼 온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을 시민과 지역사회가 개발결과를 공유하는 '시민공감 R&D 사업'으로 우선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요구를 지역기업이 사회기술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사회기술 지원사업'과 특정산업군이 집적된 구역을 기반으로 산학·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지역산업 융합기술사업화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서는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서류작성과 특허청 수수료를 지원하며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사업'으로 재산권 분쟁 시 심판·소송비용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게 된다.

중소기업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이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마케팅, 광고 등을 지원하는 'BS산업 비즈니스모델 사업화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전문컨설팅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소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중소기업 맞춤형 통합 지원의 의미는 지원기능의 공백을 없애고 R&D, 지식재산, 사업서비스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평범한 기업도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지원수요를 찾아내 기업의 성공을 계속 뒷받침하고 그 결과가 시민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어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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