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월 수도권서 2만9000가구 아파트 입주

6~8월 수도권서 2만9000가구 아파트 입주

전병윤 기자
2012.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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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8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늘어나 하반기 전세난 해소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6~8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는 수도권 2만8998가구(서울 2132가구), 지방 2만4077가구 등 전국적으로 5만3075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별 입주 예정 물량은 △6월 2만5814가구 △7월 1만6226가구 △8월 1만1035가구 등이다.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38.1% 증가하고 지방은 0.7% 늘어났다. 6~8월중 청라·영종 등 인천 입주물량이 1만807가구에 달하고 김포 한강(3702가구) 부산 화명(5239가구) 등에서도 대단지들이 입주한다.

주체별로는 공공 1만3679가구, 민간 3만9396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공공부문 가운데 인천 부개(1001가구)와 함안 칠원(656가구)의 1657가구는 예정보다 한 달씩 앞당겨 각각 7월과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 1만1327가구, 60~85㎡ 2만5549가구, 85㎡ 초과 1만6199가구로 최근 수요가 많은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69.5%를 차지했다.

시기별로는 6월에 서울 마포(617가구) 인천 서창(1196가구) 김포 한강(3702가구) 부산 화명(5239가구) 장전(1682가구) 세종시 첫마을(4278가구) 등 입주 물량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은 청라(2134가구) 영종(1369가구) 송도(1014가구) 등 인천에서 대규모 집들이가 예정돼 있고 경기 파주(2190가구) 울산 전하(1043가구) 신정(1280가구) 등에서도 입주를 시작한다. 8월엔 청라(2052가구) 영종(1287가구)등 인천과 경기 평택(3110가구) 광주 수완지구(1175가구) 등에서 입주한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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