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냉장고, 토네이도에 집 무너져도 '멀쩡'

LG 냉장고, 토네이도에 집 무너져도 '멀쩡'

이슈팀 이채민 기자
2012.07.11 14:01
마크 로우 씨가 직접 촬영한 LG 냉장고 ⓒLG전자
마크 로우 씨가 직접 촬영한 LG 냉장고 ⓒLG전자

LG전자 냉장고가 집이 무너질 정도의 강력한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에도 아무 문제없이 작동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달 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쪽으로 90km 떨어진 작은 마을인 데니스빌(Deneysville)에 토네이도가 급습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 지역에 사는 마크 로우(Mark Louw)씨 역시 이번 토네이도에 집이 반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 그는 지붕이 날아 가버린 집과 뒤집혀 찌그러진 자동차를 보면서 아연실색했다.

로우 씨는 무너진 담벼락 근처에서 강력한 토네이도 바람에 휩쓸려 내동댕이쳐진 LG 냉장고를 발견했다. 그는 파손된 다른 물건들처럼 냉장고도 당연히 작동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원을 연결해본 로우 씨는 평소와 다름없이 냉장고 내부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발견했다. 냉장고는 외관이 손상되고 내부 선반이 흐트러졌을 뿐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다.

마크 로우 씨는 냉장고의 뛰어난 품질에 감탄해 본인이 직접 사진을 찍어 LG전자에 이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집 가전제품 다 엘지!", "냉장고 작동이 얼마나 기뻤으면 저 상황에서 사진까지 찍었을까?", "엘지 대단하고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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