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box One', 소니 'PS4' 공개 콘솔 전쟁, 국내기업 12곳 '한국공동관'으로 출품

세계 최대 게임쇼 중 하나인 E3가 오는 1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E3는 특히 콘솔(비디오 게임) 위주의 게임쇼로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중국 차이나조이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게임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E3에서는 콘솔을 대표하는 MS(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각기 신작을 소개할 예정에 있어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열기가 점쳐진다.
지난 2월 차세대 기기 '플레이스테이션 4(PS4)'를 발표한 소니는 이번 E3에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본체 디자인과 함께 주요 게임 타이틀을 소개한다. 지난 5월 '엑스박스 원(Xbox One)'을 공개한 MS도 기기 성능과 주요 게임 타이틀을 공개한다.
세계 유명 게임업체인 EA, 유비소프트, 캡콤, 코나미, 워게이밍, 세가, 블리자드 등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국은 한국공동관을 따로 마련해 해외 게임 팬들에게 우리나라 콘텐츠를 소개한다. 한국공동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경기콘텐츠 진흥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마련했다.

한국공동관에는 JSC게임즈, 네오스웰, 라쿤소프트, 모바일버스, 바닐라 브리즈, 블루가, 비주얼샤워, 언더월드스튜디오, 엔픽소프트, 이스트소프트, 젤리오아시스, 펄어비스 등 12개 게임사가 참여한다.
라쿤소프트는 올해 출시 예정인 학원물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마이스쿨',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디크로스', 타격퍼즐게임 '터트리고' 등 모바일게임 3종을 출품한다.
인크로스는 자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인 '디앱스게임즈'를 통해 비즈니스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E3에는 103개국 약 20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관람객은 4만 5700여명을 달성했다. 올해는 약 19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MS와 소니의 차세대 콘솔 발표 등 다양한 이슈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E3가 열리는 LA 컨벤션센터는 LA 다운타운 남서쪽에 위치한 세계적 규모의 종합 전시관이다. 총 면적이 6만7000㎡(제곱미터)에 달하는 미국 내 가장 큰 컨센션 시설 중 하나다.
독자들의 PICK!
E3를 비롯해 세계적인 자동차 박람회인 로스앤젤레스 오토쇼, 성인산업 전시회 에로티카-LA, 만화전시회 애니메 엑스포 등 다양한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