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포차vs스몰비어 창업자들의 선택은?

술집창업, 포차vs스몰비어 창업자들의 선택은?

B&C 임수정 기자
2014.01.29 15:3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2014년 술집창업의 핫 키워드는 포차창업과 스몰비어창업이다. 퓨전 포차창업은 2012년 성장하여 작년 프랜차이즈 포차 브랜드 수가 20개가 넘었고 가맹점 숫자도 급성장하고 있다. 포차브랜드는 5개 내외의 대표브랜드와 15개 내외의 중소브랜드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스몰비어 전문점은 포차브랜드보다 늦은 작년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대표 브랜드 5개 내외와 50여개의 중소브랜드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 술집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은 대부분 퓨전포차와 스몰비어전문점으로 쏠리고 있다. 포차브랜드는 복고풍콘셉트, 수산물전문점, 다양한 안주, 편안한 분위기를 내세워 경쟁을 하고 있고, 스몰비어전문점은 생맥주전문, 독특한인테리어, 감자튀김, 치즈스틱 등 간단히 맥주한잔 먹는 분위기로 창업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창업경제연구소 장정용 대표는 포차브랜드는 다양한 안주와 주류로 올해뿐만 아니라 향후 2-3년은 꾸준히 인기를 끌 것이고, 스몰비어 전문점은 단순한 메뉴구성과 주류 판매로 빠르면 올 해말, 늦어도 내년 말에는 거품이 제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제공=사나포차
사진제공=사나포차

포차브랜드는 기존 일본식선술집, 퓨전호프집등과 같이 다양한 안주와 주류 판매로 고객층이 다양하여 창업수요와 고객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몇몇 브랜드만 살아남고 나머지 브랜드들은 경쟁에 뒤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몰비어전문점은 인테리어콘셉트의 차별화와 간단히 맥주한잔 먹는 분위기로 시장을 이끌고 있지만, 메뉴가 단순하고 유사브랜드의 난립으로 닭강정, 육회전문점의 전처를 밝고 추락의 위험성이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스몰비어전문점보다는 포차전문점 창업이 좀 더 안정적으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내포장마차 창업도 개인포차보다는 프랜차이즈 포차가 좀 더 안정적이고, 프랜차이즈 포차브랜드도 사나포차(www.sanapocha.co.kr)처럼 대표 복고풍, 다양한 안주, 전국브랜드를 선택해야만 좀 더 안정적으로 창업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주점창업은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이다. 하지만 창업트렌드 주기가 짧아 좀 더 심사숙고하여 콘셉트와 브랜드를 선택해야만 성공적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을 만들 수 있을을 명심해야 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