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39회 독일 국제하드웨어전시회 EISENWARENMESSE 2014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3개국에서 참가한 2,783개 사는 독일 쾰른 국제 하드웨어전시회의 국제 비즈니스 및 이노베이션 허브로서의 역할을 입증하였다.
쾰른메쎄 Katharina C. Hamma 사장은 “이전 전시에 비해 참가사 수가 4.5% 증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문 방문객 수는 이전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전시의 국제성은 더욱 더 높아졌다”고 전시의 긍정적인 발전을 설명하였다.

142,000 sqm의 전시면적에는 공구류, 산업용품, 파스너 및 접합 기술, 피팅 및 주택 개조용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Beta Utensilu, Friedr. Dick, Hugo Brennenstuhl과 같은 주요 업체들의 재참가와 더불어 공구류와 산업용품 분야가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에서는 현대종합상사, 디어포스, 소연산업, 뉴탑스코리아, 부영산업 등 총 25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 참가사들은 방문객 수준에 만족을 표하며 “관련 산업 및 무역 분야의 구매결정권자들은 모두 전시장에 왔다”고 전했다.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 77%는 회사의 제품 구매에 관여한다고 답했으며, 44%는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 73%에 달하는 방문객이 참가사들의 전시제품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고 이는 비즈니스 성과에도 영향을 미쳐 방문객의 78%는 전시회 방문 목적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답하였으며 90% 이상이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EISENWARENMESSE의 방문을 권하겠다고 대답했다.
EISEN 포럼을 통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발판도 마련됐다. 어워드 수상식과 함께 진행된 BHB 포럼, BME Buyers’ Day 그리고 Canadian Tire, Hornbach, KWB 와 같은 국제적인 바이어들이 참가한 President Council은 올해에도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샀다. 올해는 처음으로 Expert Talks와 Speakers’ Corner를 통해 토론코너도 마련되어 발표자들은 관중들에게 전문가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또한 전시 참가사들은 자사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올해 쾰른 국제하드웨어전시회에는 효율성 증가, 인체공학적 설계 그리고 디지털화가 트렌드로 나타났다. 전동공구 업체들은 브러시리스 모터를 선보여 도구의 무게를 줄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배터리 기술을 높여 정비가 필요 없도록 설계했다. LED 기술은 수명시간을 최대 50,000시간까지 연장하면서 전력소비는 기존 조명의 80%로 감소시켰다. 부속품 중에서는 잠금 장치가 추가된 패드가방, 안전성을 향상시킨 작업장 수레용 브레이크 등이 인기를 끌었다. 주택 및 건물 기술분야의 트렌드는 이동통신 기능에 초점을 맞춰 콘센트 콘트롤 시스템에서부터 블라인드, 차양 등의 조절을 위한 에너지 절약 무선기술이 소개되었다.
쾰른메쎄(Koelnmesse)는 하드웨어 소매상연합회(ZHH)와 주택개조 건축 및 정원 무역협회(BHB)와 함께 혁신적인 제품개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해결책을 보인 업체에 ‘EISEN 2014’를 수여했다. ZHH에서 주최한 Innovation-Award에서는 Alulock, P.F. FREUND & CIE., GEDORE Tool Center 그리고 Leica Geosystems이 수상하였으며 BHB의 CSR-Award에서는 IZAR CUTTING TOOLS와 KNIPEX-Werk C. Gustav Putsch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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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쾰른 국제하드웨어전시회는 2016년 3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