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포차 창업 열풍, 특색 있어야 성공

실내포차 창업 열풍, 특색 있어야 성공

B&C 임수정 기자
2014.06.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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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문가들에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창업아이템을 꼽으라면 10명 중 9명은 주점창업을 꼽을 것이다. 주점창업은 기타 외식업 창업 아이템에 비하여 위험부담이 적은 안정적인 창업아이템이다.

하지만 주점창업시장에서도 유행이 있다. 작년까지 스몰비어의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진 추세라면, 올해는 실내포장마차 창업이 급부상 중이다. 하지만 실내포차는 이미 도입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템인 만큼 평범한 실내포차는 당장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력을 잃어갈 것이다. 때문에 많은 창업주들이 특색 있는 실내포차로 창업하기를 희망한다.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실내포차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다른 업체와는 다른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최근 주목 받는 브랜드 사나포차(www.sanapocha.co.kr)는 복고풍 실내포차를 모티브로 한 주점으로 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청년층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분위기로 인기 몰이 중이다.

사진제공=사나포차
사진제공=사나포차

복고열풍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아직까지 패션, 영화, 음악업계에서도 복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복고열풍에 발 맞춰 론칭한 브랜드 사나포차는 전국 10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고, 제주도에 2호점까지 오픈한 전국 브랜드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은 본사의 상권을 무시한 메뉴구성과 판매단가로 부진을 면치 못 하는 매장이 속출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사나포차는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라는 명성에 알맞게 가맹점의 위치, 경쟁업체, 고객을 파악한 맞춤단가와 메뉴 구성으로 타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세워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사나포차는 소자본 생계형 창업아이템으로 대부분의 점포가 15~20평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포비용을 제외한 3000~4000만 원 사이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20~30대 청년층 창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나포차는 창업주 대부분 외식업창업은 처음인 것을 고려하여 반가공품과 소스를 매장에 제공함으로써 간단한 조리만으로 안주를 손님에게 내보낼 수 있다. 주방장이 아닌 주방 보조만으로도 매장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싼 인건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착한 창업 아이템인 것이다.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창업시장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 이미 쇠퇴기를 걷고 있는 일본식 선술집이나, 대형호프집 같이 유행에 민감한 창업아이템이 아닌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포장마차의 장점을 살리고 정감어린 추억의 향수까지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주점 사나포차의 미래는 앞으로도 계속하여 밝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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