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표 브랜드 꿈꾸는 27곳…공개오디션 무대 오른다

제주 대표 브랜드 꿈꾸는 27곳…공개오디션 무대 오른다

송정현 기자
2026.06.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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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17일 제주시 비인(BeIN;) 공연장서 공개오디션 개최
도민평가단 참여 통해 제주 대표 로컬기업 9개사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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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가 제주를 대표할 로컬 브랜드 발굴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센터는 다음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비인(BeIN;) 공연장에서 '2026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제주 지역의 유·무형 자원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27개사가 공개오디션 진출 기업으로 선정됐다. 참가 기업들은 제주 고유의 자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축한 브랜드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제주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며 최종 선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디션에는 전문가 평가와 함께 도민평가단이 참여한다. 도민평가단은 브랜드 매력도와 시장성, 제주 가치 창출 가능성 등을 평가하며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서는 참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관객들은 다양한 제주 창업기업의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며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9개 기업에는 국제 법률·회계 자문,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공간 브랜드 전략 컨설팅 등 성장 단계에 맞춘 전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로컬 앵커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제주센터 대표는 "이번 공개오디션은 제주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도민과 함께 미래 앵커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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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현 기자

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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