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엔에프(14,130원 ▲680 +5.06%)주가가 6일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표이사의 자사주매입이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동양피엔에프는 14일 "이계안 대표이사가 1차로 1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며 "추가매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주가매입은 최근 주가급락이 기업실질 대비 과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동양피엔에프는 전일 대비 4.71% 내린 4750원에 거래되며 6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주가는 지난 4일(5530원) 대비 14.1% 내린 수준이다.
1999년 설립된 동양피엔에프는 분체이송 시스템을 설계·제작·설치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분체이송 시스템이란 각 산업의 원재료나 반제품을 공정의 특성에 맞게 처리하거나 각 공정에서 요구되는 사양으로 공급시켜주는 설비를 이르는 용어다.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동양피엔에프는 총 자산 867억원에 부채총계 335억원, 자본총계 532억원 규모다. 지난해 713억원의 매출에 21.7억원의 영업이익,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172억원의 매출에 12.2억원의 영업이익, 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59.5%, 34.1%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