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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머니투데이 황국상입니다. 잘하는 기자가 되도록 많이 공부하겠습니다.
총 2606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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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신균 LG CNS 사장 "로봇시대 곧 도래, 전 분야 비즈니스 집중"
"우리 같은 기업이 없으면 로봇이 아무리 많이 양산돼도 현장투입이 어렵습니다. SW(소프트웨어)만 납품하거나 로봇을 구매해 SW와 함께 납품하거나 로봇 투입 후 작업지시 및 모니터링·재학습에 이르는 모든 방식의 (로봇) 비즈니스를 추진하겠습니다. " LG CNS CEO(최고경영자) 현신균 대표이사 사장(사진)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6'에서 기자단과 만나 "생산라인 구축과 전체 공급망에 대한 부품 공급업체 라인업(배치) 등 로봇 양산체계가 만들어져 가격경쟁력 있는 로봇이 나오기까지 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며 "2년 후에는 이족·사족보행로봇과 모빌리티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생산현장과 일상생활에 투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봇은 더이상 사람의 명령을 단순히 수행하기만 하는 기계가 아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사람이나 다른 로봇과 협업해 일을 수행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피지컬AI(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한 영향이다. 이번 CES에서도 전세계 각국에서 온 유수 기업들이 자사의 로봇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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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시스템 마비사태 재발 막는다... K과학교육기기 수출도 확대
올해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AI(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물류 혁신과 AI 무인우체국 실증 등에 나선다.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우정 시스템 마비가 초래됐던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DR(재해복구) 시스템 강화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국립중앙과학관 등 기관들은 AI 등 첨단 기술 체험 행사나 AI 영재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기기인 싸이팝(Sci-pop)을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도 확대된다. 13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과학문화 및 우정 분야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우본은 올해 △AX(AI 전환) 물류혁신과 AI 무인우체국 실증 △DR 등 재해복구 시스템 고도화 △정보보호 강화 △AI 스타트업 및 인프라에 대한 1조원 투자 등 AI로 안전하게 일 잘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우체국이 정부조사 사업 등을 위탁받아서 수행하는 등 정부 위탁업무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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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차관 "현대차 자율차, 국내 규제로 미국서 시험운행... 안타깝다"
"현대차가 우리나라 규제 때문에 미국에서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는 얘기에 안타까움과 함께 우리나라가 이렇게 하다가 자율주행차 시대에 낙오하거나 도태까지 되겠다는 절박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미국 소비자 가전전시회)에 참여한 소감을 통해 "우리 대기업들과 중소기업들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당당하게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과 함께 세계 각 기업들과 국가들의 파괴적인 혁신 모습에 각성도 함께 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류 차관은 자율차를 직접 시승해 본 것을 값진 경험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마존의 자율주행차인 죽스(ZOOX)를 4~5시간 기다려서 시승했다. 류 차관은 "운전대, 운전석도 없는 레벨4의 완전자율 주행차였다"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한 후 KIC(코리아이노베이션센터) 행사에 참석할 때 구글의 웨이모를 타고 갔다. 운전석이 비어 있는데도 실제 도로 환경에서 사람보다 운전을 잘한다는 느낌"이라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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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충격 실시간 알려주는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0' 출시
팅크웨어는 전후방 FHD(고화질) 해상도와 전방 170도 와이드 화각을 지원하는 온라인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000'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나비 FXD9000'은 기존 '아이나비 FXD8500'의 후속 모델로 전후방 FHD 화질과 전방 170도 광각 렌즈를 적용해 차선 변경, 교차로 주행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넓고 정확한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메모리 절약 모드'를 통해 영상 파일 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저장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전방 및 주차 녹화를 지원하는 '나이트 비전' 기능을 적용해 야간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보다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3. 5인치 풀 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녹화 영상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저전압 자동 종료 및 자동 고온 차단 기능을 통해 차량 배터리 보호와 제품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포맷프리 2. 0, 타임랩스, 안전운행도우미(GPS 별매) 등 블랙박스 필수 기능도 충실히 지원한다. '아이나비 FXD9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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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팀장 △ 김성수 디지털전략기획단 디지털투자성과센터장 △ 김성현 인공지능데이터본부 국가데이터인프라팀장(이상 2026년 1월12일자) △ 정지선 인공지능정책실 미래전략팀장 △ 설동광 인공지능정부기반지원단 정보자원기반관리TF팀장(이상 2026년 1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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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로봇 시대' 도래, 전 분야 로봇 비즈니스 추진"
"우리 같은 기업이 없으면 로봇이 아무리 많이 양산돼도 현장 투입이 어렵습니다. 소프트웨어(SW)만 납품하거나 로봇을 구매해 SW와 함께 납품하거나 로봇 투입 후 작업 지시 및 모니터링·재학습에 이르는 모든 방식의 (로봇) 비즈니스를 추진하겠습니다. " 현신균 LG CNS(LG씨엔에스) CEO(최고경영자) 사장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미국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기자단과 만나 "생산라인 구축과 전체 공급망에 대한 부품 공급업체 라인업(배치) 등 로봇 양산 체제가 만들어져 가격 경쟁력 있는 로봇이 나오기까지 2년 정도가 걸릴 것"이라며 "2년 후에는 이족·사족보행 로봇과 모빌리티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생산 현장과 일상 생활에 투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봇은 더 이상 사람 명령을 단순히 수행하기만 하는 기계가 아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사람이나 다른 로봇과 협업해 일을 수행하는 수준으로까지 올라왔다. 피지컬 AI(인공지능) 시대가 본격화된 영향이다. 이번 CES에서도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유수의 기업들이 자사의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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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걸리던 일을 하루만에 '뚝딱'...실전에 강한 '토종 AI'
LG디스플레이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어시스턴트(업무 보조원) '하이디'(Hi-D)를 자체 개발했다. 하이디는 화상 회의 실시간 번역과 회의록 작성, 메일 요약 등을 도와 일평균 업무 생산성을 10% 개선했다. LG화학은 AI로 수율·이윤을 고려한 생산 스케줄을 현장에 반영한 결과 '한계 이익률(매출이 1단위 증가시 추가 발생하는 이익률)'이 종전 대비 4% 향상됐다. LG생활건강은 엑사원의 신물질 발굴 특화 AI 모델인 '디스커버리'를 활용해 1년10개월 걸리던 후보 물질 발굴 기간을 단 하루로 줄였다.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개발한 'K엑사원'(K-EXAONE)은 기존 엑사원 기반 산업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업, 정부·공공의 AI 생태계 성공 사례를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 K엑사원의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는 2360억개(236B)로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모델 경쟁에 참여한 5개팀 중 SK텔레콤 컨소시엄(500B)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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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쑥날쑥' 신재생만으론 배 못 채워…'전기 먹는 하마' AI 키우려면
AI(인공지능)는 전기를 먹고 큰다. 탄소중립은 전기생산 방식을 바꾸라고 요구한다.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과제와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압박에 대한 돌파구는 결국 '전기 에너지를 어떻게 생산해서 사용할 것인지'의 문제로 모인다. 전기 수요는 폭증하는데 공급은 더 까다로워지는 역설적 상황, 2026년 한국이 직면한 현실이다. 기존 전력망 인프라가 비효율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2024년 기준 국내 발전설비의 총량은 153. 1GW(기가와트), 이 중 86. 5GW(56. 6%)가 가스·석탄 설비이고 신재생에너지가 34. 7GW(22. 7%), 원전이 26. 1GW(17. 0%)다. 그런데 실제 발전량은 차이가 있다. 국내 총 발전량 595. 6TWh(테라와트시) 중 가스·석탄 발전량이 334. 4TWh(56. 2%)로 가장 많고 원전 발전량이 188. 8TWh(31. 7%)로 뒤를 잇는다. 신재생에너지 규모는 63. 2TWh(10. 6%)에 그친다. 설비용량만큼의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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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CJ ENM 글로벌 전략 빛본다
CJ ENM이 지난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 글로벌 사업 성과를 본격적으로 일군다. 시장에서도 올해 CJ ENM의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CJ ENM은 올해 매출 5조4766억원, 영업이익 1771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은 전년(2025년) 추정치 대비 5. 4% 늘고 영업이익은 77. 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CJ ENM의 사업 부문은 크게 △미디어 플랫폼(매출 비중 25. 2%, 2025년 1~3분기 누적치 기준) △영화·드라마(29. 7%) △음악(15. 2%) △커머스(29. 9%) 등으로 나뉘는데, 지난해 미디어 플랫폼 부문의 '티빙'과 음악 부문의 '엠넷플러스'를 통해 해외 확장을 본격화해왔다. 특히 티빙은 지난해 10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워더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홍콩·대만 및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의 HBO맥스에 '티빙 브랜드관' 형태로 진출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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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도입률 순위 18위, 반년만에 7계단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가 주요 30개국의 생성형 AI(인공지능) 도입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의 순위가 18위를 기록했다. 반년만에 순위가 7계단 상승하며 30개국 중 상승세가 가장 가팔랐다. 12일 MS 싱크탱크인 'AI 이코노미 인스티튜트'가 2025년 하반기 AI 도입 현황과 디지털 격차 문제를 분석한 'AI 확산 보고서 -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한국의 AI 도입률은 30. 7%로 상반기(25. 9%) 대비 4. 8%포인트 높아졌다. AI 도입률 순위도 지난해 상반기 25위에서 하반기 18위로 올랐다. 국가별 AI 도입률 추정치는 조사 대상 기간 중 생성형 AI를 1회 이상 사용한 근로 연령 인구 비율로 정의됐다. 2024년 10월 이후 한국의 AI 도입률 상승폭은 누적 80%를 웃돈 것으로 평가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평균치(35%)나 세계 1위 AI 강국으로 꼽히는 미국(2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보고서는 한국의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국가 정책, 모델 성능 고도화, 대중적 문화 현상이라는 세 가지 동력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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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영림원소프트랩
영림원소프트랩 임원 승진인사(2026년 1월9일자) □임원 승진 ◇상무 △심영근 상무(PMS 사업부장) △송기연(제조유통사업부장) △주덕중(공공사업부장) ◇상무보 △권기석(국내클라우드사업부장) △정종근(제조유통사업부 수석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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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도 없는데 최신폰 공짜?…"남은 기회 사흘" 21만 넘게 KT 떠났다
KT가 지난해 12월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주일에 걸쳐 자사에서 이탈하는 고객들에게 위약금을 물리지 않기로 한 가운데 KT에서 탈퇴한 고객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 위약금 면제 기간 이탈 규모만 보면 지난해 7월 중 열흘간 SK텔레콤에서 이탈했던 인원을 웃돈다. 위약금 면제가 단 사흘 남은 만큼 막판 이탈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간 KT에서 다른 이동통신사로 갈아탄 번호이동 건수는 3만3305건에 달했다. 이달 들어 본격화된 한파의 영향에도 이탈세가 가라앉지 않은 것이다. 위약금 면제를 선언한 이후 KT에서 하루 이탈 고객이 3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까지 KT 위약금 면제 기간에 KT를 떠난 고객 수는 21만6203건에 달했다. KT보다 앞서 해킹 사고가 불거졌던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5일부터 같은 달 14일까지 열흘간 위약금 면제를 결정했다. 이 기간 16만6000여명이 KT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이통사로 옮겨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