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음성인식 ‘시리’ 맥에도 탑재"

"애플, 음성인식 ‘시리’ 맥에도 탑재"

김지훈 기자
2014.08.09 16:58

애플인사이더, 아이폰 음성인식 솔루션 시리 데스크톱인 맥에 탑재 관측

애플이 아이폰의 음성인식 솔루션인 '시리'를 데스크톱인 맥에도 탑재하려고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이 미국 특허청에 제출한 '데스크톱 환경의 지능적 디지털 도우미'특허안에서 시리가 맥에 응용될 수 있음이 관측됐다.

애플이 지난 2011년 출시한 시리는 아이폰4S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특허안에 따르면 맥 버전 시리도 기존 시리와 마찬가지로 이용자들의 음성을 인식해 기능을 수행하며 그에 알맞는 대답도 내놓는 구조다.

맥 버전 시리도 모니터 화면에 위치한 아이콘을 클릭해 시리를 작동하는 방식으로, 키보드와 마우스와 같이 컴퓨터 하드웨어와 상호작용을 도와주는 기능이 포함됐다.

예를 들어 '포커스 셀렉터'라는 기능의 경우 이용자가 마우스 커서를 파일에 위치시키고 "복사"라고 말하면 해당 파일이 복사되는 식이다.

다만 애플이 이를 언제부터 운영체제(OS)에 적용할지는 미지수라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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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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