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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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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PEF 신규 출자 언제쯤…사모펀드 업계는 지형 재편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사모펀드(PEF) 출자 사업 재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출자 재개 시점을 두고 IB(투자은행) 업계의 관측이 엇갈리고 있다. MBK파트너스에 대한 홈플러스 관련 사법 절차 진행 상황 등이 신규 출자 개시 시점을 좌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와 정치권의 규제 압박 속에서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PEF운용사협의회를 탈퇴하는 등 사모펀드 업계 지형은 재편되고 있다. 21일 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들어 기존에 약정된 국내외 사모펀드 관련 출자금 집행을 이어가는 한편 국내 사모펀드 신규 출자를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사모펀드 운용사 측에는 출자 콘테스트(위탁운용사 공모 선정) 개시 가능성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IB 업계에서 국민연금의 국내 사모펀드 신규 출자 재개를 유력시하는 이유다. 국민연금은 이달 3일 약 4000억원 규모의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공고했으며, 벤처펀드 공모 절차가 끝나면 사모펀드 공모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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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팀코리아 시공 파트너 유력…목표가 상향-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대우건설에 대해 체코, 베트남 원전 수주 가시성과 시공 능력 등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121. 1%(2만3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베트남 원전 수주를 추정에 반영하고, 기존 건설부문 및 원전 부문 타깃 멀티플(목표 배수, 각 11배·22배) 상향에 기인한다"며 "현 주가 및 목표주가 기준 2026년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각각 3. 2배, 4. 6배"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건설, 삼성물산의 사업 우선순위 고려 시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시공 파트너로 참여하게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미국, 베트남 등에서의 추가 시공 협력 감안 시 체코에서의 공사비 협상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주간사 시공 경험을 보유한 국내 건설사가 제한적인 만큼 대우건설의 가격 협상력이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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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공모가 희망밴드 하단 추락...FI들 기대수익률 예금 레벨로 후퇴
전기차 충전기업 채비의 IPO(기업공개) 공모가가 희망 밴드(범위) 하단에서 확정되면서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은 투자 수익률(확정 공모가 기준)이 사실상 정기예금금리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수준에 그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 출자 당시 목표치(연 복리 8%)를 밑돈 것이다. 채비는 "시장친화적 공모구조를 위해 밴드하단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는 입장을 냈다. 채비는 국내 전기차 보급 정책과 2분기 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늠할 척도로 거론되는 기업이다. ━물량 줄이고 공모가 최하단…기대만 못한 출자자 수익률 ━20일 채비의 증권신고서를 분석한 결과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채비 2대 주주·지분율 26. 49%)는 채비에 대해 2021년 7월(주당 1만381원)와 2023년 5월(주당 1만1761원)에 걸쳐 1100억원을 투자했다. 2021년 7월 투자분에 확정 공모가(1만2300원)를 대입하면 연환산 복리 수익률 3. 6% 선이다.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통합공시 기준 고려저축은행(제2금융권)의 정기예금금리(최고 우대금리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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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당순자산가치 상승 전망…목표가 상향-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올해 BPS(주당순자산가치) 추정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14. 4%(6050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20일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4만1950원 → 4만8000원)은 주로 올해 추정 BPS 상승(기존 2만1491원 → 3만670원)에 따른 것"이라며 "BPS 상승은 지배주주지분 자본이 커졌기(기존 1125억원 → 1606억원) 때문"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재무적 투자자(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가 보유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종속법인(롯데이엠글로벌) 보통주를 현물 출자 받는 대신 보통주 625만주를 발행하면서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은 증가했고 해당 종속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게 됐다"며 "이에 따라 자본총계상 비지배지분이 감소(4230억원)했으나, BPS 산정에 감안되는 지배주주지분이 커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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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금투협 의견에 사모펀드법 법안 심사 온도차
국회의 사모펀드 규제 법안 심사 과정에서 사모펀드운용사협의회(이하 PEF협의회)가 규제 비용 부담이 크다며 제출한 반대 의견(정보 교류 차단 체계 신설 관련)이 검토 보고에 반영되지 않았다. 반면 사모펀드 규제가 기존 규제와 겹친다며 금융투자협회가 제출했던 반대 논리에 대해서는 입법 대안이 검토선상에 올랐다. 사모펀드업계는 법정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사모펀드 압박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투협 의견엔 "입법적 대안 검토"…사모펀드 측 '삭제' 요청은 의견 소개만 ━ 19일 국회와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재상정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표발의)에 대해 정무위는 검토보고서(정명호 수석전문위원 작성)를 내고 "입법 취지가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PEF협의회가 국회에 제출한 반대 의견서에서 개정안에 담긴 정보 교류 차단 체계 신설 조항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삭제 필요성은 검토보고서상에서 실질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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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하반기 실적 모멘텀 기대-흥국증권
흥국증권이 현대백화점에 대해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상승 동력)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17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있지만 주식 및 부동산 관련 긍정적인 자산효과와 방한 외국인 증가 등으로 올해 영업환경은 우호적"이라고 했다. 지난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연결기준 총매출액 2조5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0. 5%감소), 영업이익 1085억원(전년 동기 대비 3. 5% 감소)으로 전분기에 이어 다소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은 새로 포함된 상품군 호조세와 더불어 비중 효율화 및 고마진 상품군 신장세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면세점의 경우 동대문점 영업 종료로 외형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김포와 로즈 및 운영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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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패션 IPO대어'들 제각각 회계…"동일 선상 비교 불가"
많게는 조 단위 몸값을 내걸고 IPO(기업공개)에 나선 패션업체들이 사업보고서를 작성할때 회계기준, 감사 범위를 제각각 설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구조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려워 투자자들이 판단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단 지적이 나온다. 게다가 일부 기업은 재무적투자자(FI) 계약 조건 등 변수로 인해 실적이 정정되는 경우까지 나타나 IPO시장에서 패션업체들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 받을 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2년전 자본을 다시 계산…PER 대입하면 600배 넘어━ 16일 머니투데이가 무신사, 구다이글로벌,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무신사(K-IFRS 적용)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자본에서 부채로 재분류하면서 2024년 실적을 소급 재작성했다. 성장 궤적을 가늠하기 위한 토대인 과거 실적이 변동된 것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올해 K-IFRS를 처음 도입했지만 2023~2024년 연결재무제표 감사를 받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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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초소형 AI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삼일PwC가 AI(인공지능) 기반 초소형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15일 삼일PwC는 전날 마크앤컴퍼니와 AI 기반 초소형 스타트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1인 또는 소수 인원으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초소형 고성장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초기 및 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 기반 경영 구조 설계, 사업 운영 체계 구축, 성장 및 투자 연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훈 삼일PwC AX(AI전환)노드 파트너는 "AI 시대에는 조직의 규모보다 기술과 시스템, 운영 역량이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1인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AI 기반 경영 인프라와 전문 컨설팅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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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분기 깜짝 실적에 목표주가 상향-LS증권
LS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기존 2만8000원에서 10. 7%(3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잠정 별도 기준 영업실적은 매출액 4조5151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1% 증가), 영업이익 5169억원(전년 동기 대비 47. 3% 증가)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3896억원)를 크게 웃돌았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여객의 경우 일본 노선의 호실적 행진이 이어진 한편 미주 상용 수요와 유럽 직항·환승 수요 또한 견조한 움직임을 확인했다"며 "분기 여객탑승률(PLF)은 8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수요 활황세 속 우호적 운임 환경이 더해지며 분기 깜짝 실적을 견인했다"고 했다. 이어 "화물 또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화물 운임 수익률을 재차 확인하며 긍정적 기세를 이어갔다"며 "항공우주 사업과 상용 항공기 MRO(정비·수리·점검) 사업 부문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시현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의 주목도를 공고히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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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기대속 육천피 탈환, 실적도 힘보탤까
코스피지수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인 6000을 웃돌며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켰다. 국민연금의 환헤지(환율 변동 위험 회피) 비중 상향 소식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일조했다. 다만 장 막판 차익실현 수요가 발생하면서 초반 3%대까지 치솟았던 상승폭이 줄었다. 그럼에도 실적 시즌이 본격했기에 기업 실적이 추가 상승 모멘텀(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3. 64포인트(2. 07%) 오른 6091. 39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6141. 60에 출발한 뒤 6183. 21(3. 61% 상승)까지 올랐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6100을 넘어선 것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3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차익실현 매물이 늘며 6064. 23까지 밀리는 국면도 나타났다. 코스피지수가 6000을 웃돌며 마감한 것은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기 직전인 지난2월27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55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56억원, 225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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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었다, 빼자" 개미 팔고 나가도 '육천피' 복귀...종전 기대감에 '껑충'
코스피지수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인 6000을 웃돌며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켰다. 국민연금의 환헤지(환율 변동 위험 회피) 비중 상향 소식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일조했다. 다만 장 막판 차익실현 수요가 발생하면서 초반 3%대까지 치솟았던 상승폭이 줄었다. 그럼에도 실적 시즌이 본격했기에 기업 실적이 추가 상승 모멘텀(동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3. 64포인트(2. 07%) 오른 6091. 39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6141. 60에 출발한 뒤 6183. 21(3. 61% 상승)까지 올랐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6100을 넘어선 것은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지난달 3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차익실현 매물이 늘며 6064. 23까지 밀리는 국면도 나타났다. 코스피지수가 6000을 웃돌며 마감한 것은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기 직전인 지난2월27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55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56억원, 225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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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상승 마감…위험자산 선호 강화
15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강화시켰고 원/달러 환율 강세(원화 약세)도 진정되면서 주가가 힘을 받았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3. 64포인트(+2. 07%) 오른 6091. 39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5523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56억원 225억원 순매도했다. 장중 최고가는 6183. 21(3. 61% 상승)이었다. 두산에너빌리티(+4. 51%) 삼성바이오로직스(+4. 30%) SK스퀘어(+3. 91%) 현대차(+3. 36%) SK하이닉스(+2. 99%) 삼성전자우(+2. 26%) 삼성전자(+2. 18%) LG에너지솔루션(+2. 00%) 기아(+1. 54%) 등이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 92%)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0. 55포인트(+2. 72%) 오른 1152. 43에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60억원 121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361억원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