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 '2014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오는 4일~5일 양일간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2014 과학창의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의문화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창의공간·콘텐츠와 창의문화'를 주제로 삼은 이번 컨퍼런스 첫날 행사에는 장난감 같은 레고(LEGO)사무실을 직접 디자인한 네덜란드 공간디자이너 로잔 보쉬(Rosan Bosch)가 첫 방한해 '변화의 도구로써의 디자인'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스웨덴의 '교실없는 학교'로 불리는 비트라(Vittra)와 덴마크의 레고 사무실 등을 디자인해 유명세를 탄 로잔 보쉬는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통해 "공간과 디자인은 단순한 장식 수단이 아니라 발전과 변화를 위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영국왕립연구소 과학교육 책임자 게일 카듀(Gail Cardew)가 '과학을 통한 창의사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또 정부의 창의력 증진프로그램 모델이 된 '트리즈(TRIZ)'에 대한 해외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5일에는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새로운 소통모델인 '페임랩(Fame Lab)'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페임랩은 별도의 발표자료 없이 과학적 주제에 대해 3분 이내에 발표하는 경연대회로 올해 결선대회 진출자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정보과학부 캐티 보너 교수가 '데이터를 그래프나 지도 등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이터 시각화 기구'를 소개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201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