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카페, 사무실 커피 트렌드 선도하는 기업전문 커피브랜드

오피스카페, 사무실 커피 트렌드 선도하는 기업전문 커피브랜드

B&C 고문순 기자
2015.03.09 16:20

-넥스트씨앤씨 진영호 대표 인터뷰

“복지를 원하는 법인 기업들 중 오피스 비즈니스 카페에 관심을 갖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홈 카페와 달리 규모가 크기 때문에 관리 인력에 들어가는 비용이나 카페 수준의 커피 맛 구현 등의 면에서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피스카페는 일찍이 이러한 니즈를 파악하고 직원 교육 및 고품질의 커피 맛, 신뢰도 높은 프로세스 등을 갖추는 데 주력한 결과 많은 외국계 기업들을 비롯한 유명 기업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내 700여개 법인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커피머신 렌탈 및 유통 전문브랜드 오피스카페를 운영하는 넥스트씨앤씨 진영호 대표의 말이다.

사진=진영호 대표/ 사진제공=넥스트씨앤씨
사진=진영호 대표/ 사진제공=넥스트씨앤씨

오피스 비즈니스 카페는 하루 한 번 정도 들르는 로드샵 카페와 달리 하루 1-2잔, 많게는 3-4잔까지 자주 마시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렇다 보니 커피의 민감한 부분까지 알아차리게 되고, 아침, 점심, 저녁 등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와 고객의 컨디션에 따라 같은 커피라 해도 맛을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에 오피스카페는 민감한 콩의 맛까지 잡아낼 수 있는 소형 로스터 위주로 OEM을 진행하는 등 커피 품질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 및 차별화된 시스템 구축에 힘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 대표는 “오랫동안 오피스카페의 머신을 이용한 고객 중에는 밖에 나가서 다른 커피를 마셨다가도 맛이 덜하다며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며 “굳이 밖에 나가서 마실 필요가 없다는 인식도 확산되고 있어 향후 오피스카페의 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카페의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은 복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곳들인 만큼 업체 선정 기준 또한 까다롭다. 법인기업 고객들은 시음회, 업체 데이터 분석, 직원 수준 등 다각도로 비교 평가한 후 업체를 선정한다. 그럼에도 이미 700개가 넘는 국내 유수의 고객사를 보유한 오피스카페의 경쟁력은 이미 입증된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오피스카페는 유럽 최고의 브랜드로 꼽히는 이태리 ‘세코(Saeco)’, 스위스 ‘프랑케(Franke)’ 커피머신을 중심으로 기업 환경에 맞춘 체계적인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오피스카페 연구소에서는 큐그레이더(Q-Grader)와 SCAE 유럽로스터가 상주해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한 최상의 커피를 연구하고 공급한다. 현장 직원 모두 SCAE 유럽바리스타 자격증은 물론 2~3개 이상의 커피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이다.

향후 오피스카페는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렌탈 고객뿐만 아니라 커피머신을 구입하는 고객들까지 아우르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진 대표는 “백화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장비를 구입했다가 목적과 규모, 예산에 맞지 않아 막대한 관리비를 지불하는 사례들이 많다”며 “전문가로서 기업 규모와 예산에 맞는 좋은 장비를 제안해 시음회까지 진행하고, 설치 후 머신에 맞는 원두 공급까지 책임지는 토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타벅스가 99년도 로드샵의 시초가 되었듯 오피스카페 역시 향후 오피스 비즈니스 카페 트렌드와 기준을 세워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국내 시장의 커피 퀄리티를 상승시킬 수 있는 새로운 다양성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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