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태국 스크린골프 공략…시뮬레이터 100대 공급

골프존, 태국 스크린골프 공략…시뮬레이터 100대 공급

전병윤 기자
2015.12.17 10:38
장성원 골프존 대표(오른쪽)와 시콘 치라나바닛 춘복 컴퍼니 대표(왼쪽)가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br>
장성원 골프존 대표(오른쪽)와 시콘 치라나바닛 춘복 컴퍼니 대표(왼쪽)가 계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br>

골프존(5,110원 ▲50 +0.99%)이 태국 스크린골프시장 공략에 나선다.

골프존은 지난 16일 태국 방콕 라차다 지역에 위치한 에스프라나데 쇼핑몰에서 태국 춘복 컴퍼니와 골프시뮬레이터 독점 판매대리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춘복 컴퍼니는 태국 내 민간과 정부 기관에 소프트웨어 사업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멀티플렉스 극장 내 IT(정보기술) 시설을 공급하는 회사다.

장성원 골프존 대표와 이민섭 글로벌사업본부장, 시콘 치라나바닛 춘복 컴퍼니 대표 등이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앞으로 골프존은 춘복 컴퍼니에 3년간 최소 100대의 골프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춘복 컴퍼니는 태국에 독점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골프존은 그동안 태국에 1호 매장인 에까마이 숍(Ekkamai shop)을 통해 스크린 골프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왔다.

시콘 치라나바닛 대표는 "태국은 필드골프에 대한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싸지만 골프존의 뛰어난 품질과 지원을 통해 골프 시뮬레이터가 태국 시장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태국의 골퍼들이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을 체감하며 더위를 피해 골프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원 대표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춘복 컴퍼니의 비즈니스 역량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골프존이 본격적으로 태국과 동남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존 골프시뮬레이터는 지난 1월 3년간 LPGA와 공식 시뮬레이터 계약을 맺어 기술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이와 함께 세계 정상급 한국 여성 프로골퍼를 비롯해 한국의 골프 꿈나무들이 골프존의 골프시뮬레이터로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 받고 있다.

한편 골프존은 17일 홍콩 메가박스 몰에서 직영 3호점 개장 행사를 가진다. 이번 3호점은 홍콩 공식 대리점인 그린라이브를 통해 이뤄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