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2월까지 동남아 최대 세일인 ‘메가세일’이 홍콩과 말레이시아를 기점으로 펼쳐진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할인폭이 최대에 이르러 쇼핑을 목적으로 한 여행객들은 이 기간에 일부러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더 이상 ‘메가세일’이 남의 나라 이야기만은 아니다. 국내 여행사들이 이 기간에 맞춰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 쇼핑 핫플레이스로 가는 항공권과 숙박권을 내놓는가 하면, 국내 백화점, 마트, 심지어는 재래시장까지 ‘코리아그랜드세일’이란 타이틀을 내걸어 해외로 빠지는 소비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여기에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분야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기획하고 나섰다. 바로 국내 악기업체 ‘스쿨뮤직’이다. 스쿨뮤직은 지난 2000년 창업 이후 줄곧 국내 대표 악기전문몰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부터 시작한 자사 브랜드 ‘코로나기타’의 해외 수출부터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 ‘메가세일’ 등 큼지막한 전체세일까지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국내 악기시장의 역성장과 반대되는 것으로 커진 시장만큼 공급이 늘어나 비롯된 나눠 먹기식의 경쟁이 아닌, 세계 유통 흐름에 발맞춘 창조경영의 결과로 업계에서는 받아들여지고 있다.
2월10일 스쿨뮤직은 자사 홈페이지(www.schoolmusic.co.kr)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메가세일’을 실시한다.
국내 최대 규모 악기전문몰인 만큼 6천가지 이상의 할인품목으로 진행될 이번 스쿨뮤직 할인행사는 스쿨뮤직이 수입, 유통하는 이에스피(ESP), 블랙스타(Blackstar), 스트라이몬(Strymon), 일렉트로 하모닉스(Electro Harmonix), 코로나(Corona) 등 27가지 브랜드와 국내외 유수 브랜드 잭슨(Jackson), 그레치(Gretsch), 샤벨(charvel), 스윙(Swing), 스피어(Spear) 등 100여가지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쿨뮤직 ‘메가세일’ 행사는 10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 스쿨뮤직 홈페이지(www.schoolmusic.co.kr)와 모바일 앱에서만 진행되며 오픈마켓에서는 진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