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제휴평가위 출범 후 첫 3단계 제재…매체명은 비공개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24시간 노출 중지' 조치를 결정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3일 정례회의를 열고 3개 매체에 대해 '포털 내 모든 서비스 24시간 노출 중단' 조치를 결정했다. 포털별로 네이버는 2개사, 카카오는 1개 사다.
'24시간 노출 중단'은 뉴스제휴평가위의 제재 중 3단계에 해당한다. 뉴스제휴평가위는 모니터링을 통해 제휴매체가 저널리즘 가치를 훼손하거나 검색품질을 떨어뜨린다고 판단될 경우 △시정요청 △경고처분 △포털 24시간 노출 중단 △포털 48시간 노출 중단 △계약 해지의 단계로 제재를 가한다.
이번에 제재 조치를 받은 3개 매체 중 A, B 매체는 경고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정행위를 계속해 1개월내 10점 이상의 벌점을 받았다. C매체는 한꺼번에 20점의 벌점을 받아 '24시간 노출 중단' 제재를 받게 됐다. 더불어 D매체는 1개월간 광고 홍보성 기사를 전송해 누적점수 10점을 받아 경고처분을 받았다.
뉴스제휴평가위는 규정에 따라 제재 결과를 10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매체명은 공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