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융합 솔루션 전문 업체 위즈코어(대표 박덕근)가 최근 스마트 공장용 공정 관리 시스템 '넥스폼'(NEXPOM)에 대해 홍콩 CMD(CriticMission Data) 사와 아시아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위즈코어가 CMD를 통해 아시아퍼시픽 및 일본 시장에 넥스폼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넥스폼은 지난해 위즈코어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제조 공정 분석 플랫폼이다. 제조 현장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공정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주는 게 특징이다.
CMD는 CMSL(CriticMission System Limited)의 자회사로 빅데이터 운용 부문을 담당하는 업체다. CMSL은 아시아 지역을 겨냥한 모바일 네트워크 공급 기업으로,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CMD는 자사가 보유한 지사 네트워크를 활용, 아시아퍼시픽 및 일본 시장에 넥스폼을 공급할 계획이다. 위즈코어는 CMD에 부여한 지역 판매권 및 라이선스의 대가로 로열티를 받게 된다.
박덕근 위즈코어 대표는 "이번 대리점 계약은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넥스폼이 아시아 및 일본 지역에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믹 텅 CMD 대표는 "우리는 넥스폼이 지닌 높은 기술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넥스폼을 회사 자체적으로도 활용해 네트워크 통신 모니터링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후 중국 제조 2025 전략에 맞춰 CMD에서 진행하는 중국 스마트시티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