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이티브, 타이완모바일과 전자책 서비스 제공

비네이티브, 타이완모바일과 전자책 서비스 제공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6.11.08 16:51

글로벌 어학 교육 서비스 '비네이티브'(BeNative)를 운영하는 스마투스(대표 김문수)가 최근 대만 이동통신사 타이완모바일의 전자책 서비스 '마이북'(My Book)에서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타이완모바일의 '마이북' 서비스 캡처/사진제공=비네이티브
타이완모바일의 '마이북' 서비스 캡처/사진제공=비네이티브

타이완모바일은 2014년 6월 4G 인터넷을 대만에 최초로 도입한 통신사다. 현재 회원은 740만명으로 대만 전체 통신 가입자의 25% 수준이다.

'마이북'은 출시 2개월 만에 월평균 사용자 수가 60만명을 넘어선 타이완모바일의 전자책 서비스다. 14개 카테고리에서 4000개 이상의 전자책과 오디오 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언어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30~7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판매한다.

스마투스는 타이완모바일과 함께 영어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올 초부터 콘텐츠 리패키징 등의 작업을 해왔다. 테스트를 거쳐 지난 9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타이완모바일 가입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비네이티브 영어 학습 콘텐츠를 다운로드해서 시간·장소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김문수 스마투스 대표는 "해외 이동통신사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과정부터 비네이티브가 참여한 것은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대만 모바일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타이완모바일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투스는 현재 대만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비네이티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인도와 남미 시장 등 현지 파트너 사와의 콘텐츠 제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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